메이크샵 해외직판 오픈마켓 ‘OKDGG’, 해외 성장률 ‘고공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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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크샵 해외직판 오픈마켓 ‘OKDGG’, 해외 성장률 ‘고공행진’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03.27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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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대만, 전체 판매량 50% 넘어…캐나다시장 상승세도 ‘눈길’

전자상거래 통합솔루션 메이크샵(대표 김기록)의 해외직판 오픈마켓 OKDGG가 미국 및 대만을 중심으로 해외 시장에서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메이크샵의 해외직판 오픈마켓 ‘OKDGG’에 따르면 1~2월까지의 해외직판 총매출은 전년동기대비 약 45% 증가한 가운데, 국가별비중은 미국(36%)이 1위, 대만(18%)이 2위, 홍콩(16%)이 3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뒤이어 캐나다(8%), 일본(7%), 중국(5%), 기타국가(10%) 순이었다.  

특히 미국은 지난해 1~2월 대비에 올해도 국가별 매출 비중 1위를 기록했다. 4위 캐나다 성장세도 눈길을 끌었다. 전반적으로 영어권 국가가 상승세를 주도했다.

사드(HAAD) 문제로 외교갈등을 겪고 있는 중국은 국가별 점유율 5%를 기록했다. 영어권 국가별 매출 비중에 높아지면서 중국시장은 국가별 비중이 지난해 같은 기간대비 떨어지기는 했지만 OKDGG 성장률 상승세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OKDGG의 성장에 대해 메이크샵은 지난 2011년부터 체계적으로 쌓아온 운영 노하우와 중국만 바라보지 않고 미국, 대만, 홍콩, 캐나다, 일본 등 다양한 국가들을 공략한 전략이 주요했던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전세계에 불고있는 한국 드라마와 K-팝 등 한류열풍 그리고 품질 좋은 한국의류에 대한 선호도가 반영이 되고, 지난해 4월부터 온라인 ‘한류전문관(K-POP)’을 오픈하고 본격적으로 운영한 점들도 매출 증대에 한몫한 것으로 보고있다. 패션의류와 K-팝, 한류상품들은 여전히 인기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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