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 조사기관 와이즈앱 조사, 실사용·사용자·사용패턴 등 모두 1위
앱 조사기관 와이즈앱의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월 한 달간 국내 배달앱 사용자 행태를 조사한 결과, 배달의민족이 ‘실사용순위’, ‘사용자수’, ‘사용패턴’ 등 모든 지표에서 요기요, 배달통 등 경쟁 서비스를 따돌리고 1위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배달의민족은 전체 구글 플레이 스토어 등록 앱 중 실사용순위 기준으로 63위를 차지했으며, 요기요는 102위에 그쳤다. 이외에 배달통(288위), 맥도날드(368위), 도미노피자(413위), 띵동(751위) 등이 뒤를 이었다.
같은 조사기간 동안 앱 사용자 수는 배달의민족이 298만 명, 요기요와 배달통은 각각 178만 명과 61만 명으로 집계됐다. 이외에 최소 1회 이용자수, 앱 사용 빈도, 앱 이용 시간 등 앱 사용 패턴을 비교 분석한 결과에 있어서도 배달의민족이 모든 분야에서 선두 자리를 지킨 것으로 조사됐다.
이같은 내용은 모바일 앱 사용자행태 분석 데이터를 제공하는 와이즈앱이 국내 안드로이드폰 이용자들을 표본 조사해 통계 추정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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