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어허브, 북미 기업통신 전시회 ‘엔터프라이즈 커넥트 2017’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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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어허브, 북미 기업통신 전시회 ‘엔터프라이즈 커넥트 2017’ 참가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03.23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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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어허브(대표 김성혁)는 27일부터(현지시간) 3일간 미국 올랜도에서 열리는 기업통신 전시회인 엔터프라이즈 커넥트 2017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엔터프라이즈 커넥트 2017은 기업용 커뮤니케이션 솔루션 관련 북미 최대의 전시회로 MS, 시스코, 폴리콤 등 세계적인 기업통신 업체들이 참가하며, UC(Unified Communication), IP텔레포니 관련 기업체들이 대거 참가한다.

리니어허브는 기업용 협업 플랫폼인 슬랙(Slack) 사용자를 위한 화상회의 서비스 라운디(roundee.io)를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기록의 중요성(The palest ink is better than the best memory)’을 주제로 ▲동시 편집 회의록 ▲회의 동영상 ▲회의 기록(Transcript) 등이 업그레이드된 라운디를 소개한다.

▲ 화상회의 중 동시편집이 가능한 회의록

화상회의를 하면서 회의 내용을 동시에 편집하며 작성할 수 있는 ‘회의록’은 회의 후에 누군가 혼자 작성해서 공유하는 기존 대비 시간 절약은 물론 기업 커뮤니케이션에서 빠르고 효율적인 의사결정을 도와준다.

회의가 끝난 후에는 ‘회의 동영상’ 및 ‘회의 기록’을 통해 화상회의 정보를 쉽게 공유하고, 저장하고, 검색하게 함으로써 화상회의를 실시간 커뮤니케이션뿐 아니라 지식기반 도구로서 활용하게 해준다.

리니어허브 김성혁 대표는 “이번 행사에서 다양한 고객들을 만나 라운디를 소개할 예정이다”며 “앞으로 다양한 채널을 이용해 라운디를 각 지역별 시장에 소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리니어허브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의 보육기업, 본투글로벌의 멤버사로서 2015년 미래창조과학부 K-글로벌 300기업으로 선정, 지난 11월에는 레드헤링 100 글로벌 어워드를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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