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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기상단, 솔리드이엔지와 기상수치예보체계 성능개선 완료
맞춤형 작전기상예보 업그레이드로 공군의 독자적 작전 전투력 향상
2017년 03월 23일 09:24:01 정용달 기자 ydjeong@datanet.co.kr

솔리드이엔지(대표 김형구)는 공군전력지원체계사업단(단장 이웅화), 공군기상단(단장 박재홍)과 공군의 항공작전 핵심 정보를 제공하는 기상수치예보체계 교체사업을 진행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기상수치예보는 지구를 둘러싸고 있는 대기의 온도, 기압, 바람, 구름, 강수 등 다양한 대기 운동을 수치로 계산, 미래의 기상상태를 예측하는 방법을 말한다. 수치예보는 기상인자에 대한 정보, 대기 모델을 통해 수치해값을 구할 수 있는 방정식을 구현하는 프로그램과 이 데이터를 통해 결과를 도출하는 고성능컴퓨팅이 필요하다.

공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난 2010년에 도입된 기존 시스템을 대체했으며, 도입된 고성능컴퓨팅(HPC, High-Performance Computing)을 통해서 독자적 수치예보체계의 성능향상과 운영 중인 수치예보모델의 예측 정확성 향상을 확보하여 작전상 요구되는 기상예보 유효시간 내 수치예보모델 수행이 보장될 수 있는 안정적인 수치예보체계를 구축했다.

최고의 성능을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이번 기상수치예보체계 시스템의 구축을 위해, 솔리드이엔지는 기상 HPC 분야에서 오랜 노하우를 보유한 크레이(Cray)의 서버, IBM의 엔터프라이즈급 스토리지와 고성능 파일시스템인 스펙트럼 스케일, 멜라녹스(Mellanox)의 인피니밴드 네트워크 장비, 엔비디아의 GPU 프로세서 등 HPC 환경에서 검증된 최고 성능의 솔루션을 채택했다.

한편, 주사업자인 솔리드이엔지는 ICT분야의 다양한 시스템 도입 구축사업 실적과 항공 및 항공연계분야 사업의 노하우로 짧은 기간내 공군이 필요로 하는 장비의 설치, 운영 중인 수치모델과 운영데이터의 안정적 이관 및 시스템 조기안정화를 이루며, HPC 분야로 기술기반을 확대했다.

공군기상단 관계자는 “30억원이 넘는 예산을 투입하여 새롭게 구축한 공군 기상수치예보체계로 공군은 전문성이 더욱 강화된 강하고 스마트한 대한민국을 지키는 가장 높은 힘으로 변모하고 있다”며 사업에 의미를 부여하고 “일정 기간의 시험운영을 거쳐 올해 상반기 내 기상예보 업무에 정식으로 적용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솔리드이엔지 김형구 대표는 “공군만의 독자적 수치예보능력의 확보와 개선이라는 큰 틀 속에 솔리드이엔지의 기술력으로 성능개선은 물론 예산절감의 추가적 효과까지 갖게 되어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으로 공군의 기상수치예보 체계 전문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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