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자본창업 복고풍브랜드 ‘맛나슈퍼’, 각종 비용 면제 등 혜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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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자본창업 복고풍브랜드 ‘맛나슈퍼’, 각종 비용 면제 등 혜택 제공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03.22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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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소자본 창업비용과 저가형 메뉴가 특징인 복고술집 창업은 가벼워지는 손님들의 지갑만큼 저렴한 가격대와 추억을 자극하는 감성이 더해져 손님들을 이끌고 있다.

경기 불황에 따라 가성비를 중시하는 고객들의 수요에 부응하며 먹구름 가득한 창업 시장에서도 틈새시장을 공략하며 소자본 술집 창업 시장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 가운데 복고콘셉트 술집 초기 브랜드 ‘맛나포차’는 현재 가맹 초기에 각종 비용 면제의 파격적인 창업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복고포차 맛나슈퍼은 인테리어비용은 평당 100만원 초반으로 업계 최저 수준에 제공되고 있다. 아울러 자체시공이 가능한 경우 인테리어 여부 또한 자율적으로 판단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에 실내포차 등 술집을 운영하고 있거나 업종전환을 생각하는 업종변경 창업의 경우 인테리어 및 기존 주방 설비를 최대한 활용해 업종변경 창업비용을 대폭 절감시킬 수 있다.

맛나슈퍼는 추억의 과자들을 판매하는 매점을 실제로 설치해 손님들에게 어린 시절 구멍가게에 대한 향수와 지금은 맛보기 힘든 추억 속 옛날과자를 맛볼 수 있도록 했다. 중장년층은 물론 20대 젊은 고객들에게 까지 통하며 복고열풍에 응답하고 있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업체 관계자는 “상권 내 모방브랜드와의 경쟁에서도 이길 수 있도록 품질은 높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펼치고 있다. 후발 매장이 되더라도 저가형 메뉴를 내세우는 타 매장들의 고객들을 자연스럽게 흡수하며 성공하고 있는 비결은 바로 가격은 양보하더라도 메뉴의 질과 맛만큼은 양보하지 않는 노력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가맹상담을 받는 예비 창업자님들도 상담과 함께 메뉴 시식을 꼭 권해드리고 있으며 시식 후 만족도도 높아 상담이 더욱 수월해진다. 지속적 고객 유치를 위해 연중 신메뉴 개발을 지속하고 있으며 최근 새롭게 출시한 콤보스테이크와 수제닭안심튀김도 반응이 매우 좋다”고 설명했다.

한편, 맛나슈퍼는 주점창업 희망자들이 대부분 현재 술집을 운영하거나 종사하며 업종변경 창업을 희망하는 층이 많다는 점에 착안해 프랜차이즈 가맹 상담 및 문의의 편의성을 돕고자 야간 상담 및 주말상담이 가능하도록 상담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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