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건설은 부산시 남구 문현동 산 89-1번지에 들어서는중소형 아파트 ‘문현 경동리인’을 분양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12월, 과거 진구청 부지였던 부산시 진구 부전동 394-16번지에 모델하우스를 선보인 이 아파트는 4베이(BAY), 알파공간 설계 등을 통해 공간활용도를 극대화 시켰으며, 재개발이 진행 중인 북항과 국제금융단지 모두 접근성이 뛰어나 해당 사업지의 배후 주거단지로 평가 받고 있다.
특히 부산 국제금융단지의 경우 첨단,문화,해양보험 등 각종 금융관련 분야와 상업·문화시설들이 집약된 곳으로,상주 직원만 3500명에 달하며 1일 유동인구는 4만 명에 이르러 ‘문현 경동리인’의 주 배후수요로 작용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총 8조5000억원 투입으로 12만1000여 명의 고용창출이 예상되는 북항재개발 사업 역시 사업 진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문현 경동리인’의 미래가치 상승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외에도 단지 주변에는 문현초, 성동초, 문현여중여고, 경성대 등으로 형성된 학군과 각종 쇼핑∙문화 시설이 자리해 있으며,지하철을 비롯해 번영로, 부산항대교, 동서고가로 등 교통 인프라가 풍부하게 마련돼 입주민들의 생활 편의까지 높여줄 예정이다.
한편,현재 분양을 진행 중인 경동건설의 ‘문현 경동리인’은 지하 4층~지상 27층 높이의 아파트 8개 동으로 이뤄졌으며 ▲72㎡A 42세대 ▲72㎡B 128세대 ▲74㎡ 37세대 ▲79㎡A 104세대 ▲79㎡B 104세대 ▲84㎡ 34세대 ▲84㎡A 140세대 ▲84㎡B 4세대 ▲84㎡C 2세대 ▲84㎡D 2세대 ▲84㎡E 3세대 등 다양한 중소형 가구들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