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비, 대학생 대상 ‘글로벌 디자인 공모전’ 작품 모집
상태바
어도비, 대학생 대상 ‘글로벌 디자인 공모전’ 작품 모집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7.03.21 14: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우승자에 어도비 연례 컨퍼런스 참가 기회 등 다양한 혜택 제공
▲ 어도비가 대학생 대상 ‘2017 어도비 글로벌 디자인 공모전’의 작품 모집을 진행한다.

어도비는 연례 글로벌 디자인 공모전인 ‘2017 어도비 글로벌 디자인 공모전(Adobe Design Achievement Awards, 이하 ADAA)’의 작품 모집을 6월 12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ADAA는 그래픽 디자이너, 영상 및 사진 전문가, 일러스트레이터, 애니메이터, 웹, 앱, 게임 디자이너, 개발자 등 다양한 크리에이티브 분야에서 활동하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글로벌 디지털 미디어 공모전이다. ADAA 참가자들은 창의적이고 개성 넘치는 작품을 출품해 전 세계인들과 소통하며, 어도비는 참가자들이 차세대 크리에이티브 전문가들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어도비는 매년 ‘파인 아트(Fine Art)’, ‘커머셜(Commercial)’, ‘소셜 임팩트(Social Impact)’ 3개 영역, 총 14개 부문에 걸쳐 순수미술과 상업미술 그리고 사회 및 환경 문제를 주제로 작품들을 선정한다. 각 부문별 1명 또는 1팀의 우승자에게는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멤버십 1년 이용권을 제공하며, 올 10월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연례 크리에이티브 컨퍼런스인 ‘2017 어도비 맥스(Adobe MAX 2017)’와 각종 ADAA 커뮤니티 이벤트, 워크숍 및 교육 프로그램에 초대된다.

또한, 모든 ADAA 참가자에게는 어도비와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국제그래픽디자인협의회의 업계 전문가들로부터 멘토링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올해는 새롭게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그리고 360° 포토그래피 등 4차 산업혁명과 함께 떠오르는 기술을 바탕으로 새로운 형태의 미디어를 활용한 작품에 ‘뉴미디어 우수작’이라는 타이틀이 주어진다.

최승억 한국어도비시스템즈 대표는 “크리에이티브 분야에서 활동하는 국내 대학생들이 예술성과 창의력을 발휘해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국제 교류의 장”이라며, “어도비는 ADAA를 통해 크리에이티브 전문가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이 본인들의 꿈에 한발 더 가까워 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