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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상공인 해외진출 협력
진출유망 협동조합 멘토링…프랜차이즈 수출상담회·해외진출로드쇼 개최
2017년 03월 21일 13:19:11 강석오 기자 kang@datanet.co.kr
   

KOTRA(사장 김재홍)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김흥빈)은 국내 소상공인 및 협동조합 해외진출지원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내용에는 협동조합의 글로벌화지원, 프랜차이즈 해외진출협력사업 등 소상공인의 해외진출을 위한 양 기관의 협력내용을 담고 있다. KOTRA는 이번 MOU를 계기로 해외 네트워크가 부족한 소상공인 및 협동조합을 위해  세계 86개국 126개 KOTRA 해외무역관을 활용한 해외진출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소상공인 사업체는 2014년 말 기준으로 총 306만개에 달하고 있어, 전체 사업체의 대다수(86%)를 차지하고 있다. 기업규모가 영세하다보니 지금까지는 해외진출에 엄두를 내지 못했다.

그러나 2012년 협동조합기본법 발효 이후 설립요건이 완화돼 소상공인으로 구성된 다양한 협동조합이 만들어지고 있다. 이 중 일부는 제품 및 서비스 경쟁력 에서 해외수출을 추진할 만하다는 것이 KOTRA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판단이다.

김재홍 KOTRA 사장은 “그동안 소상공인들은 해외진출에 대한 관심이 저조했으나 협동조합기본법 발효 후 당국에 인가된 협동조합이 6235개로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다양한 협동조합이 활성화되고 있다”며 “교육, 미용, 외식, 게임 등 유망 분야에서 해외진출이 필요한 시점에 있다”고 밝혔다.

김흥빈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소상공인의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한 정보와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게 돼 내수시장 과포화에 따라 해외진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새로운 판로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KOTRA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우선 금년 중 100여 개의 해외진출유망 협동조합 선정 및 멘토링 서비스 제공을 중심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프랜차이즈 해외진출과 관련해서도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다수의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프랜차이즈 해외진출을 위해 양기관은 동남아, 북미, 중국 등에서 해외진출로드쇼를 개최하고, 하반기에는 진출유망국가 파트너를 초청한 수출상담회(Global Franchise Business Plaza 2017)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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