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아브뉴프랑, 봄맞이 단장에 방문객 북적
상태바
판교 아브뉴프랑, 봄맞이 단장에 방문객 북적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03.21 09: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봄을 알리는 3월, 판교 아브뉴프랑은 고객맞이를 위한 새단장으로 분주하다. 아브뉴프랑의 특색을 한층 돋보이게 하기 위한 연출작업은 물론, 새롭게 선보이는 입점 매장의 인테리어 공사가 한창이다.

아브뉴프랑의 눈에 띄는 특별한 변화는 쇼핑몰 곳곳에 연출되어 있는 유명 웹툰 및 일러스트 작가, 디자이너의 캐릭터 디자인 전시다. 지난 2월, 1차 연출을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전시해 주요 동선부터 구석공간까지 흥미로운 캐릭터 디자인을 연출했다. 기둥, 벽부, 벤치 등에 연출된 감각적인 캐릭터 디자인과 중앙광장에 마련된 포토존이 방문객들에게 보는 즐거움과 더불어 사진 찍는 재미 또한 선사한다.

아브뉴갤러리 전시장에서는 에코백, 액세서리, 사무용품 등 캐릭터 디자인 상품 판매가 이뤄지고 있으며, 지난 18일 작가 사인회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추후 아브뉴프랑 곳곳에 숨겨진 작가 캐릭터 디자인을 찾아서 사진을 찍어오면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 또한 진행될 예정이다.

▲ 캐릭터 디자인 상품 판매 모습(좌)과 캐릭터 디자인 전시 모습(우)

한편, 야외공간인 중앙광장과 스트리트 역시 판교 아브뉴프랑에서만 느낄 수 있는 차별화된 공간 구현과 고감도 연출로 새롭게 리뉴얼 될 예정이다. 그 동안 판교 아브뉴프랑은 유럽형 스트리트 쇼핑몰이라는 컨셉에 맞춰 유러피안 정원을 조성하고, 파리의 샹제리제 거리, 유러피안 동화마을 등 감성적인 테마를 연출해왔다.

이번 봄 시즌 역시 중앙광장과 200M의 스트리트에서 여유로운 정취와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힐링, 체험, 추억을 아우르는 공간으로 구성해 판교 아브뉴프랑 스트리트를 랜드마크화 할 계획이다.

▲ 그랑마블

오는 4월 초, 일본 마블데니쉬(식빵) 전문점 ‘그랑마블’이 판교 아브뉴프랑에 국내 1호점으로 오픈될 예정이다. 그랑마블은 현재 일본 교토, 오사카(한큐백화점) 등에서 5개 매장을 운영 중에 있으며 10여 종의 마블데니쉬를 선보여 교토, 오사카 여행시 반드시 먹어봐야 할 먹거리로 각광받고 있다.

이처럼 판교 아브뉴프랑은 새로운 시즌 연출 리뉴얼, 신규 브랜드 유치 등을 통해 다가오는 봄을 오감(五感)으로 느낄 수 있는 명소로 자리잡고 있으며, 고객들에게 신선하고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지속적인 개발 시도가 이뤄지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