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리서치(대표 정재웅)는 공인교육센터인 한국글로벌널리지(대표 김동하)와 SDN/NFV 산업 발전과 전문인력 양성 사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아토리서치는 국내 SDN/NFV를 선도하고 있는 기술집약적 기업으로, 현재 급성장하고 있는 클라우드, 보안 시장에 대응해 자체 개발한 SDN 컨트롤러 기반 네트워크 가상화 제품인 오벨 패브릭(OBelle Fabric), 유연한 네트워크 기능 가상화 및 최적화를 위한 NFV 플랫폼 아테네(Athene), 데이터센터 네트워크/보안 분야에서 혁신적인 가시성을 제공해 주는 헤르메스(Hermes)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SDN/NFV 시장에서 필요로 하는 모든 분야에 대한 제품 라인업에 기반해 네트워크/보안 가상화 분야의 혁신을 이끌어 나가고 있다. SDN/NFV 기술은 클라우드 시장/보안 시장에 대한 차세대 혁신기술로 아토리서치는 SDN 기술부문에서 미국특허를 획득해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NFV 기술 역시 정부통합전산센터 적용 사례를 보유하고 있을 뿐 아니라 SRI(Stanford Research Institute), KAIST, GIST, ETRI 등 다양한 연구기관과 협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기술 완성도를 높여 나가고 있다.
이에 관련 분야의 적극적인 인재 양성을 위해 글로벌한 전문 IT교육기관인 한국글로벌널리지를 국내 공인교육센터로 지정하고 SDN/NFV 관련 전문적인 인력을 양성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Fundamental, Implementation, Solution 과정으로 구성되며, 이는 SDN/NFV 관련 최고 수준의 전문적이고 최신 기술이 반영된 교육이다. 아토리서치의 전문 엔지니어와 한국글로벌널리지의 전문 강사진들과의 협업으로 오는 4월부터 교육을 시작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널리지 강병호 센터장은 “아토리서치와의 MOU를 발판으로 국내 IT 시장의 큰 흐름이 되고 있는 SDN/NFV 분야에 적극 동참, 국내 SDN/NFV 시장의 흐름 안에서 교육 부분의 신시장을 형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토리서치와 한국글로벌널리지는 MOU를 통한 전문적인 교육 도입이 여러 파트너 및 고객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원동력이 돼 국내 SDN/NFV 시장의 성장 가속을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