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씨앤씨, 투인원 PC ‘넥스트북 W11SG’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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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씨앤씨, 투인원 PC ‘넥스트북 W11SG’ 출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03.17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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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씨앤씨(대표 박영환)는 2017년형  투인원 PC 신제품으로 넥스트북(nextbook) W11SG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W11SG는 인텔의 최신 CPU인 체리 트레일(Cherry Trail) X-5 Z8350을 탑재한 11.6인치 PC다.

윈도우 10이 기본 탑재된 W11SG는 RAM 2G와 내장메모리 64G로 구성돼 있으며, TF카드 128G를 추가할 수 있어 최대 192G까지 저장용량을 늘릴 수 있다.

특히 한번 충전으로 오랜 시간 사용이 가능한 대용량 배터리 장착뿐 아니라 10포인트를 지원하는 광시야각 IPS패널을 사용했고, 탈부착이 편리한 포고 키보드 등도 특징이다. 또한 분리형 키보드에는 LED백라이트가 설치돼 어두운 환경에서도 문자의 식별이 용이하고, 키보드에 보다 넓은 터치패드를 설치해 사용자가 마우스 없이도 편안한 작업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스피커를 태블릿 전면에 배치해 음량의 소실을 최소화했다. 영화감상 등을 할 때는 태블릿을 키보드에 역방향으로 장착해 책상공간을 절약할 수 있는데, 역방향으로 태블릿을 장착했을 때에도 키보드로 입력이 가능하며, 키보드에 설치된 USB 포트 또한 활용 가능하다.

W11SG는 키보드와의 커넥터를 7개의 핀으로 구성해 커넥터를 5개의 핀으로 구성한 투인원 PC에서는 활성화되지 못한 키보드 기능을 모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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