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스편입학원, 2018 편입준비생 분야별 편입영어 공략법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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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스편입학원, 2018 편입준비생 분야별 편입영어 공략법 소개
  • 정용달 기자
  • 승인 2017.03.17 08: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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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학년도 대학 편입학 시험을 10여개월 남겨놓은 요즘, 편입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편입 영어 공부에 매진하고 있다. 하지만 편입 영어 시험의 난이도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어, 공부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많다. 이에 위너스편입학원의 대표 강사이자 위너스영어연구소의 소장을 맡고 있는 정수영 선생님이 소개한 파트별 편입 영어 공략법을 정리했다.

편입 영어 시험은 크게 어휘, 문법, 독해, 논리, 생활영어 분야로 나눌 수 있다. 대다수의 학생이 난관에 부딪히는 어휘 분야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반복 학습이다. 일별로 암기 분량을 정한 후에 매일 세 번 이상 반복하여 외워야 한다. 또한 테스트를 만들어서 치르거나 스터디를 조직하여 공부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편입 문법은 기초 실력이 중요하다. 최근 편입 영어 문법에서는 단순히 암기한 문법 공식으로는 풀 수 없는 문제가 빈번히 출제되고 있기 때문에, 학생 스스로가 능동적으로 문장을 분석하고 이해하며 문제를 풀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 문법 공부는 전문가의 도움이 있어야 빠르게 실력이 향상될 수 있기 때문에 인터넷 강의나 학원에서 수업을 듣는 게 좋다.

편입 독해에서는 구문 능력과 정확한 핵심 파악 능력이 중요하다. 한정된 시험 시간 내에 긴 지문을 읽고 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재진술되고 있거나 세부적인 사항을 설명하는 부분은 빠르게 읽어낼 수 있어야 하고 지문 구조 또한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 더불어 지문을 훑어 읽으며 글의 주제나 목적을 찾는 기술인 스키밍(Skimming)과 특정 정보를 신속하게 찾아내는 기술인 스캐닝(Scanning)을 꾸준히 연습해야 한다.

편입 논리는 어휘 실력을 쌓은 후 공부하는 것이 효율적이기 때문에 편입 준비 기간의 중반(대략 7월)부터 시작하는 것을 권한다. 논리 문제를 풀 때는 ① 빈칸이 무엇에 관한 이야기인지(Target) ② 어떤 단어의 동의어 또는 반의어가 들어가야 하는지(Clue) ③ 역접어가 존재하지 않는지(Pivot)를 생각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마지막으로 생활영어는 관용표현을 묻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텝스 등의 수험 서적에서 생활영어 표현이 정리된 부분을 암기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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