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보건의료 빅데이터 활용 전략 수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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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보건의료 빅데이터 활용 전략 수립 추진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7.03.15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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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협력 ‘보건의료 빅데이터 추진단’ 구성… 서비스 발굴 및 데이터 연계구축 방안 등 마련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보건의료 빅데이터 활용 확대를 목표로 추진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보건의료 빅데이터 추진단’을 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추진단은 보건의료정책실장을 단장으로 행정자치부·미래창조과학부·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부처가 참여한다. 또한, 보건의료 빅데이터를 보유·활용하고 있는 주요 공공기관과, 유관분야 학계·의료계·연구계 전문가 및 창업가 등도 함께 한다.

또한 산하에 5개 분과위원회를 구성해 보건의료 빅데이터 활용 체계 마련, 활용 서비스 발굴, 데이터 연계구축 방안 마련, 정보보호 기술 확보, 국민소통 노력 등의 과제를 논의해 나갈 예정이다.

김강립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급속히 진전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고,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보건의료 빅데이터 추진전략을 조속히 수립할 필요가 있디”며, “전략 수립 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이 중요하므로 빅데이터 활용과 정보보호가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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