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정장 루쏘소가 봄 시즌을 맞아 신제품 넥타이 38종을 출시한다.
루쏘소 관계자는 새봄을 맞아 시즌과 잘 어울리는 산뜻하면서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3폴드 넥타이 36 종과 스포데라토 넥타이 2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신제품 넥타이 38종은 원단제직부터 제품완성까지 직접 제작해 높은 퀄리티와 더불어 루쏘소만의 디자인 철학이 담겨 있다. 또한 실크나 울 등의 고급 소재들로 제작되었으며, 트렌디한 패턴과 우아한 색감으로 디자인해 수트를 더욱 빛낼 수 있는 아이템이 될 것이라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루쏘소는 지난 14년간 천편일률적인 기성복이 아닌 고객의 체형을 이해하고 취향이 반영된 단 하나뿐인 수트를 제작한다는 이념으로 비즈니스 수트, 결혼 예복, 캐주얼 정장을 제작해온 브랜드다.
수트와 넥타이 뿐만 아니라 셔츠, 코트, 구두도 맞춤으로 제작하고 있으며, 그밖에 커프스, 벨트 등 남성 의류에 관련된 모든 제품을 다루는 패션 토탈 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
또한 맞춤정장 업계에서 최다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3~4월에만 4개 매장을 추가 오픈하며 곧 종로 직영점도 오픈 될 예정이다.
직영 공장을 운영해 유통 단계를 줄여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는 것도 장점이다. 루쏘소 직영공장은 중ㆍ대형 맞춤정장 브랜드 중 최초로 컴퓨터 재단 방식인 3D CAD 시스템을 도입해 더욱 과학적인 맞춤 제작 방식을 구현했다.
관계자는 “흔히 결혼예복은 비싸다고 알려져 있지만, 자체 공장 보유하고 있는 브랜드의 경우 오히려 퀄리티 높은 정장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구입할 수 있어 특히 젊은 층에 인기가 높다. 최근 스몰 웨딩 패키지를 런칭해 50만원으로 수트 및, 셔츠, 넥타이를 구매하고 턱시도 대여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등 가격부담을 더욱 줄였다. 앞으로도 최상의 수트를 제공하면서도 저렴한 가격대를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루쏘소는 최근 오프라인 뿐만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맞춤예복에 쉽게 접근 할 수 있는 O2O 서비스 개발을 진행 중이며, 카카오톡 옐로아이디를 개설하는 등 고객과의 소통 창구도 더욱 확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