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이후 다시 찾아온 경제 위기가 지속되면서 소비자들의 소비풍토가 점점 변화하고 있다. 예전에는 돈을 많이 써서 비싼 물건을 구매해야 좋은 것이라 생각했고 남의 눈을 의식하는 소비를 했다면, 현재는 가진 돈 만큼의 소비로 자기 만족을 꾀하는 소비행태를 보이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주류문화도 달라졌다. 비싼 술, 안주가 아닌 저렴하지만 새로운 트렌드를 형성하는 주류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는 것.
포장마차 분위기에 편의점이 들어선 '편의점포차'가 1호점을 인하대 인근에 오픈하여 소비자들의 주목을 이끌고 있다.
와편의점포차를 오픈한 (주)카페리터F&C 측은 "소비형태의 변화로 소비자들의 니즈에 따라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을 시도한 끝에 와편의점포차를 오픈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계속 실험적인 콜라보레이션으로 다양하고 새로운 업종이 생겨날 것 같다"고 전망했다.
‘와편의점포차’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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