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테크가이드 > 엔터프라이즈 컴퓨팅
  • 트위터
  • 페이스북
  • 구플러스
  • 네이버밴드
  • 카카오스토리
     
기업 내부 모바일 단말기의 현황 파악을 서둘러라
2002년 03월 07일 00:00:00 m business
PDA는 아직도 기업용 컴퓨팅의 단순 보조 수단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개개인들은 IT 부서의 컨설팅 없이 대부분 구매하고 있는데, 이는 기업 내부에 문제를 야기시키고 있다. 그러자 경영진들은 IT 부서를 호출해 사태 파악에 나서고 있다.

가트너의 분석가인 켄 덜래니(Ken Dulaney)는 대개의 경우 기업 IT 부서 자체가 이러한 시스템을 부추기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IT 부서는 해야할 일이 산적해 있는 상태이며, 가장 우선되는 사항은 시스템의 불협화음을 제거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엔비전(nVision) 리서치의 조사결과, 휴대용 단말기를 500대 이상 보유한 기업에서 무선 단말기의 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사람들 중 응답자의 45.7%가 누가 어떤 단말기를 사용하는지 추적할 만한 방법을 갖고 있지 못하다고 대답했으며 응답자의 60% 이상이 직원들의 무선 사용을 전혀 감사(監査)하지 않거나 이러한 문제를 처리하기 위해 다양한 부서에 의존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이러한 파악 부재 정책은 매우 위험스러운 것이다.

IDC의 분석가인 스티븐 드레이크(Stephen Drake)는 CIO와 CTO는 휴대용 단말기의 구성, 채택 및 지원 등에 대한 관리 방법을 학습해야 한다고 말한다. 관리자들은 기존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해 어떠한 범위까지 확대해야 하는지, 그리고 어떠한 범위까지 프로세스를 지원해야 하는지 결정해야 하며 모바일 전용 소프트웨어 툴을 추가시켜야 할지 판단해야 한다.

드레이크는 IT 부서가 모바일 단말기를 통제할 수 있는 5가지 단계를 제시하고 있다.

1. 승인된 단말기 목록을 작성하고 업데이트한다.
2. 승인된 단말기에 대해서만 사용자들에게 변제하는 정책을 수립한다.
3. 새로 고용된 직원들에게 표준화된 휴대용 단말기를 보급해준다.
4. 승인된 단말기에 대해서만 사용자 지원을 제공한다.
5. 랜 기반 툴을 확대하거나 모바일 전용 애플리케이션 추가를 통해 관리 소프트웨어를 실행한다.

일부 기업들은 이러한 문제에 대응하기 시작했다. 제조업체에 의해 사용되는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인 USG는 3,000대의 랩탑 및 PDA 사용자들을 위한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하기 위해 주요 시스템을 설정해 놓았었다고 USG의 그로벌 비즈니스 데스크탑 사업부 이사인 브라이언 맥에보이(Brian McEvoy)는 밝혔다. 그러한 협소한 방법을 대체하기 위해 맥에보이는 관리 소프트웨어 공급업체인 모바일 오토메이션의 MA 2000 제품을 추가, 아직 3,000명에 이르는 직원들에 대해 표준화된 모바일 단말기를 규정하지는 못했지만 모바일 단말기뿐만 아니라 데스크탑에 대한 업데이트를 실행할 수 있었다. 맥에보이는 팀원들이 표준화 및 정책을 수립하도록 권고하고는 있지만 지금까지 직원들이 사용하는 방대한 단말기가 스스로 직접 구입한 것이라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공식적인 정책 및 표준화가 수립되기 전까지는 PDA에 대해 공식적으로 지원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게 회사의 방침이지만 현실을 외면하기는 쉽지 않다”고 말했다.

기업용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제공업체인 디바인(Divine)의 CIO인 리차드 월리스(Richard Wallace)는 1,500명에 이르는 자사의 모바일 직원 중 80%가 자체 휴대용 단말기를 사용하지만 모바일 단말기에 대한 공격적인 정책을 견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중앙 집중적인 단말기 지원이 보다 효과적”이라며 “이에 따라 직원들이 표준화된 경로를 따르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월리스는 모바일 단말기, 운영 체계와 단말기 명세사항(저장 용량, 메모리, 디스플레이 등)을 표준화시킬 계획이다. 그는 이중에서 어떠한 정보가 디스플레이되는지 결정할 수 있기 때문에 제품 명세 사항이 가장 중요한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소프트웨어 툴에 대한 이해

CIO들은 단말기 관리의 문제 대처에 나서고 있는 소프트웨어 기업들이 업무를 보다 용이하게 해주는 것에 만족감을 표시하고 있다. 지난해 8월, 기업용 소프트웨어 제조업체인 컴퓨터어쏘시에이츠(CA)는 자사의 유니센터 인프라 관리 소프트웨어에 블랙베리 양방향 호출기를 추적하고 업데이트할 수 있는 확장판 개발에 나선다고 발표한 바 있다. 또한 아이애니웨어솔루션즈(iAnywhere Solutions)는 모바일 단말기에 대한 소프트웨어 구성 및 업데이트 관리를 위한 제품인 ‘모바일 매니저’를 출시했다. 이밖에, 소프트웨어 공급업체인 엑셀네트(XcelleNet)와 모바일 오토메이션은 자사의 랩탑 관리 제품군에 모바일 관리를 포함시키겠다고 밝혔다.
ⓒ 데이터넷(http://www.datanet.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인기기사

 
가장 많이 본 기사
인사·동정·부음
전체기사의견(0)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사명: (주)화산미디어 | 주소: 서울시 강남구 강남대로 124길 26 유성빌딩 2층 | 전화: 070-8282-6180 | 팩스: 02-3446-6170
등록번호: 서울아03408 | 등록년월일: 2014년 11월 4일 | 발행년월일: 2003년 12월 17일 | 사업자등록번호: 211-88-24920
발행인/편집인: 정용달 | 통신판매업신고: 서울강남-01549호 | 개인정보관리 및 청소년보호 책임자: 박하석 | 호스팅 사업자: (주)아이네임즈
Copyright 2010 데이터넷.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dat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