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아이나비 블랙박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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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아이나비 블랙박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03.15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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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된 제품 디자인으로 국내외 주요 디자인 어워드에서 인정 받아

팅크웨어(대표 이흥복)의 블랙박스 ‘F800 에어’와 ‘아이나비 퀀텀’이 ‘2017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자동차 액세서리 부문에서 본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

레드닷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1955년부터 제품, 커뮤니케이션, 콘셉트 등 3개 부문으로 나누어 디자인을 평가하는 시상식이다. 독일의 iF,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불린다.

이번에 수상하게 된 ‘F800 에어’는 ‘CES2017’을 통해 선공개된 제품이다. 첨단 기능을 갖추면서도 슬림한 형상을 유지하며 차량과의 일체감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특히 차량 앞 유리와의 최대한 밀착될 수 있도록 일체형 거치대를 적용했으며, 본체와 탈부착이 용이하도록 슬라이드 구조를 적용해 사용자의 불편함을 최소화 시켰다. 흐르는 듯한 프레임 타입의 디자인을 강조하면서 알루미늄 소재를 사용해 블랙박스 카메라 부분에 대한 디자인과 기능적인 포인트를 동시에 살린 제품이다. ‘F800 에어’는 ‘CES2017 혁신상’에 이어 이번 수상으로 기능뿐 아니라 제품 디자인도 인정받았다.

‘아이나비 퀀텀’은 기존 블랙박스와 달리 프레임 타입의 혁신적인 디자인을 구현하며 블랙박스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는 플래그쉽 모델이다. 최고 사양의 신기술을 탑재하면서 최적화 된 기구 설계와 디자인적 해석을 통해 부피, 면적을 최소화시키는 프레임 형태의 슬림룩으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전면 리얼 가죽느낌의 금형 패턴과 컬러를 적용해 고급감을 더했다. 

팅크웨어는 이미 2014년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며 제품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최근에도 IDEA, 핀업 디자인 어워드, 굿디자인(GD), iF 디자인 어워드 등을 차례로 수상하며 기술력뿐만 아니라 국내외적으로 아이나비 브랜드 디자인을 지속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팅크웨어는 “아이나비 블랙박스의 제품 브랜드 디자인이 국내외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어 기쁘다”며 “지속적인 개발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고 글로벌 제품 디자인 트렌드를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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