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윈·GS칼텍스·엘지U+·신한카드, 커넥티드카 얼라이언스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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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윈·GS칼텍스·엘지U+·신한카드, 커넥티드카 얼라이언스 설립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03.14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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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넥티드카 커머스 시장 공동 개척·생태계 성장 촉진

커넥티드카 전문기업 오윈이 커머스 얼라이언스를 결성하고 커넥티드카 커머스 시장 개척에 나섰다. 오윈은 GS칼텍스, 엘지유플러스, 신한카드 등과 함께 커넥티드카 커머스 시장을 공동 개척하는 커넥티드카 얼라이언스를 설립했다.

각 분야별 정상에 위치한 기업들의 이번 동맹 결성은 커넥티드카 커머스 생태계 성장을 촉진하고, 본격적인 커넥티드카 커머스 시대를 앞당기는 의미 있는 행보다. 또한 세계 일류 기업들이 신성장동력으로 커넥티드카를 손꼽고 있으나 구체적인 사례가 나타나지 않은 상황에서 이번 결성은 기존 커넥티드카의 시장을 선도하고, 환경을 바꿔놓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얼라이언스 결성으로 오윈은 커넥티드카 커머스 시장에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통해 소비자가 최고의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소비 생태계를 구축해 업계 전체를 이끈다는 계획이다.

이러한 행보 중 하나로 오윈은 얼라이언스 참여사인 GS칼텍스와 함께 미래형 스마트 주유 서비스를 구축할 예정이다. 스마트 주유는 주유소에서 고객들이 흔히 겪는 불편함을 제거하고, 쾌적한 주유 환경과 정확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해외 유수의 정유사, 자동차 회사들 역시 이 서비스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 

오윈은 스마트 주유 외에도 일반 매장에서도 드라이브 스루를 가능하게 하는 스마트 픽업, 하이패스처럼 주차장 결제가 가능한 스마트 패스 등을 개발하고 있다.

오윈의 신성철 대표는 “각 업계의 대표적인 기업들과 함께 커넥티드카 생태계 활성화와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동맹을 결성하게 돼 기쁘다”며 “오윈의 커넥티드카 커머스 솔루션을 통해 보다 편리한 생활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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