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매트리스 브랜드 ‘슬리메이트’ 국내 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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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매트리스 브랜드 ‘슬리메이트’ 국내 런칭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03.15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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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면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프리미엄 매트리스 시장이 뜨고 있다. 나만의 편안한 휴식공간을 중시하는 최신 트렌드에 맞춘 메모리폼 매트리스를 찾는 소비자들이 증가함에 따라 미국의 프리미엄 매트리스 브랜드인 ‘슬리메이트’가 국내 최초로 런칭됐다.

최근 가장 대세인 메모리폼 매트리스는 체온과 무게에 반응하는 신소재다. 특히 메모리폼은 미국 나사에서 개발한 소재로 우주복에도 쓰이는 소재로 이미 알려진 바 있다. 메모리폼 매트리스는 무게중심을 분산시켜주어 척추에 무리가 가지 않게 인체의 균형을 잡아주는 인체공학적인 매트리스다.

슬리메이트 코리아는 미국 현지 슬리메이트 프리미엄 대표 모델 ‘AIR COOL’ 매트리스와 ‘HYBRID’ 매트리스, ‘AIR MAC’ 3가지 모델을 국내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 ‘에어 쿨 매트리스’는 시중에서 판매되는 일반 메모리폼 보다 한 단계 더 진화된 ‘쿨 젤 메모리폼’으로 제작돼 일반 메모리폼의 단점인 온도 민감성을 보완했다. 자체적으로 온도조절 기능을 가지고 있어 외부 온도가 변해도 일정한 텐션감을 전달한다.

따라서 여름에는 좀 더 시원하게, 겨울에는 좀 더 따뜻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하단지지층 부분에 에어터널 공법을 사용해 매트리스 내부의 공기가 순환되어 습도 조절이 가능하기에 더욱 쾌적하고 편안하다는 것이 슬리메이트 코리아의 설명이다.

‘하이브리드 매트리스’ 모델은 매트리스를 만드는 프리미엄 소재인 더블포켓스프링의 장점과 메모리폼의 장점이 더해진 프리미엄급 매트리스다. 슬리메이트의 포켓스프링은 시중에서 주로 사용되는 일반 스프링 보다 훨씬 견고해 매트리스가 쉽게 꺼지지 않으며 흔들림까지 잡아주는 에어터널 공법의 마일드폼이 편안한 숙면을 돕는다.

또한 포켓스프링에 샌드위치 공법으로 메모리폼을 추가해 구름위에 누운 듯한 느낌을 준다. ‘HYBRID 매트리스는 미국 전직 대통령인 오바마가 사용하고 있는 매트리스로 화제를 모은 적 있다.

슬리메이트 코리아 박광종 대표는 “슬리메이트를 한국소비자들에게 소개할 수 있어 영광으로, 많은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자 TV나 라디오 등 매체 광고를 일체 진행하지 않고 있다”며 “슬리메이트 코리아만의 물류-유통 시스템으로 미국 현지 소비자보다 한국 소비자들이 더욱 저렴한 비용으로 프리미엄 매트리스를 구매할 수 있게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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