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노버(대표 강용남)가 인텔의 최신 7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한 투인원 노트북 ‘믹스 510(Miix 510)’을 출시했다.
‘믹스 510’은 투인원 노트북으로 분리형 키보드를 통해 사용모드 전환이 자유로운 것이 특징이다. 카비레이크로 알려진 인텔의 최신 7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해 업무용으로 사용하기에 만족스러운 성능을 제공할뿐 아니라, 풀 사이즈 키보드는 분리해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독립형 태블릿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이와 더불어, 280개의 스테인리스 스틸 부품으로 구성된 레노버만의 와치 밴드 힌지를 채용해 150도까지 각도 조절이 가능해 사용자의 환경에 따라 유연하게 사용 모드를 전환할 수 있다.
‘믹스 510’은 12.2인치 FHD+(1920×1200) IPS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를 장착했으며, 2048단계의 정교한 필압이 적용된 액티브 펜(별매)으로 디스플레이 위에 그리기, 쓰기 등의 다양한 작업이 가능하다. 또한 일체형 알루미늄 디자인으로 고급스러운 느낌과 동시에 견고한 내구성을 갖췄으며, 키보드를 포함한 무게는 1.2kg(본체만 870g)으로 휴대성을 극대화했다. 최대 8시간이 지속되는 배터리 수명을 지원하며, 최대 256GB PCIe SSD와 8GB의 DDR4 메모리를 장착해 빠른 데이터 전송속도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돌비 오디오를 지원하는 스테레오 스피커를 탑재해 우수한 멀티미디어 성능을 제공한다.
한국레노버 강용남 대표이사는 “노트북과 태블릿의 장점을 두루 누릴 수 있는 투인원 노트북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레노버 ‘믹스 510’은 7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가 제공하는 강력한 성능, 메탈 소재를 적용한 프리미엄 디자인, 그리고 뛰어난 활용성이 조화를 이룬 매력적인 제품”이라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소비자들이 레노버의 최신 제품을 보다 경제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