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을 좋아하는 ‘뮤지컬 덕후’들에게 뮤지컬과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일석이조 이벤트가 열렸다.
감성지능 큐레이션 음악서비스 지니는 오는 19일까지 지니 유료고객을 뮤지컬 ‘더데빌’에 초대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뮤지컬 더데빌 관람을 원하는 지니 고객들은 뮤지컬 더데빌의 모티브가 된 작품명을 맞추면 된다. 음악서비스 지니는 더데빌 퀴즈이벤트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7만원 상당의 뮤지컬 관람권(1인 2매)을 선사한다.
한편, 음악서비스 지니는 더데빌 관람 포인트를 매거진으로 선보였다. 지니 고객들은 뮤지컬 관람 전에 알아두면 좋을 작품 정보와 함께 공연 하이라이트를 미리 확인할 수 있다.
지니 매거진 ‘더데빌 편’은 작품소개와 더불어 연습실 스케치 영상, 공연 스틸컷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음악서비스 지니는 창작 락 뮤지컬 ‘더데빌’에 대한 독자들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더데빌’은 2014년 초연 당시부터 파격적인 창작극으로 화제가 된 작품으로 3년만에 다시 무대에 올랐다. 캐릭터 재구성과 뮤지컬 넘버 재편곡을 통해 새롭게 탄생한 뮤지컬 더데빌은 오는 4월 30일까지 대학로 드림아트센터 1관에서 공연된다.
KT뮤직 이상헌 마케팅실장은 “음악과 뮤지컬은 독립적인 문화영역을 가지고 있지만 이를 즐기는 관객들은 복합 체험을 통해 문화소비 가치사슬을 확장해 나간다”며 “이 같은 문화소비 경향을 반영해 음악서비스 지니는 고객들에게 음악과 함께 다른 문화영역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다양하게 제공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