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양재동 고급빌라 ‘더 팰리스’ 11가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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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양재동 고급빌라 ‘더 팰리스’ 11가구 분양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03.14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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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품귀현상이 지속되면서 마감 상태가 뛰어나 단열 기능이나 난방 효과가 탁월하고, 아파트와의 가격 경쟁력도 좋은 신축빌라를 찾는 젊은 층도 늘고 있다.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387-4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빌라 ‘더 팰리스’가 신개념 평면설계를 적용시켰다. 해당 빌라는 지상 5층 규모로 6m 도로에 접해 있다. 1층은 필로티(piloti) 설계 등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도록 조성했다. 필로티 설계는 1층 공간에는 기둥만 세워두고 2층 이상부터 방을 만드는 설계방식을 의미한다.

전용면적은 58.31㎡, 46.58㎡, 49.66㎡로 2~3인 실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면적이다. 실사용 면적으로는 58.91㎡, 60.76㎡, 69.18㎡로 구성되며 계약면적은 82.5㎡, 99㎡, 108.9㎡다. 전 세대가 채광과 환기가 좋은 남향집으로 배치됐다.

교통편으로는 신분당선 매헌역이 인접해 있고 양재대로를 통해 고속도로와 분당~내곡간 도시고속화도로 진입이 수월하다. 특히 강남과 과천을 연계하는 과천~위례선이 완공되면 그야말로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확보하게 된다.

더 팰리스가 주목 받는 데에는 또 하나의 이유가 있다. 바로 아파트형 구조로 차별화된 평면설계를 도입했다는 것. 친환경 최고급 석재를 사용한 것은 물론 최고급 엘리베이터 방범용 CCTV, 천정형 시스템 에어컨 및 미세먼지 방지창, 내진설계 및 강마루 시공, 무인 택배함 등이 적용돼 있다.

이와 함께 농협하나로마트, 이마트, 코스트코, 하이브랜드, 예술의전당, 양재꽃시장, 서초구청, 양재천, 양재시민의 숲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 및 녹지환경이 빌라 주변에 자리하고 있어 입주민은 보다 쾌적한 생활이 가능할 전망이다. 학군도 좋다. 매헌초를 비롯해 언남중, 언남고, 국악고 등이 인접해 있다.

더 팰리스 분양 관계자는 “혁신적인 평면설계 적용으로 아파트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며 “아파트 99㎡ 규모의 공간을 4억 원 대에 분양 받는 셈이어서 상대적으로 경제적”이라고 말했다.

또한 서울시에서 더 팰리스 인근인 양재·우면 일대에 약 300만㎡에 63빌딩 4.5배에 달하는 75만㎡ 규모의 R&CD 공간을 확충하고, 부지 전체를 올해 상반기 ‘지역특화발전특구’ 지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용적률 상향조정으로 인한 지가상승에 대한 기대심리가 커지면서 투자자들의 발길도 분주해지고 있다. 분양 홍보관은 서초구 양재동 387-4번지 201호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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