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서비스 기업 엔코아(대표 이화식)가 데이터 과학 지식 전달을 위해 '데이터 과학 오픈 클럽'을 개설했다. 엔코아가 운영중인 데이터 전문 포털 서비스 데이토에 데이터 과학 질의응답 코너가 신설된 것. 앞으로 온라인 회원들의 질문에 엔코아의 김옥기 데이터 서비스 센터장을 비롯한 현직 엔코아 데이터 과학자들이 직접 답변을 달아줄 예정이다.
데이터 과학 오픈 클럽은 데이터 분석, 엔지니어링, 산업별 빅데이터 활용 노하우, 조직 운영 관리 등 데이터 과학 및 경제에 대한 광범위한 질의응답을 포함하여 R이나 파이썬 데이터 활용 언어의 접근 방법이나 인문계 학생들의 입문 방법 등 초보자들을 위해서도 좋은 길라잡이가 되어 줄 예정이다.
엔코아 김옥기 데이터 서비스 센터장은 “데이터 과학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만큼 온라인에서도 궁금증을 해결하고 토론할 장소의 필요성을 느꼈다”며 “데이토 오픈 클럽이 그 시작으로 데이터 과학에 대한 지식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엔코아 이화식 대표는 “그동안 데이터 분야의 전문 토크콘서트나 무료 멘토링 스쿨 등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만난 고객들이 데이터 과학 분야에 대해 많은 궁금증을 토로했으나 이를 해결해줄 수 있는 토론의 장이 부족함을 느꼈다. 금번에 데이터 과학 오픈 클럽 개설을 통해 더 많은 지식이 공유 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밝혔다.
현재 데이토에서는 데이터 과학 오픈 클럽 개설 기념 이벤트도 진행중이다. 4월 17일까지 많은 회원에게 공감 받는 질문을 올려준 회원 20명을 대상으로 상품권을 증정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