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라스틱, SW 다운로드 1억 건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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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라스틱, SW 다운로드 1억 건 돌파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7.03.14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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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 및 새로운 기능 선보이며 성장 이어나가

글로벌 오픈소스 기업 엘라스틱은 자사의 소프트웨어 다운로드 수가 1억 건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엘라스틱은 2015년도에 2,000만 건, 2016년도에 5,000만 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획기적인 성장을 보인데 이어 올해 다운로드 1억 건을 달성하면서 세계적인 오픈소스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SW) 공급업체의 반열에 올라섰다고 강조했다.

엘라스틱은 ‘엘라스틱서치(Elasticsearch)’, ‘키바나(Kibana)’, ‘로그스태시(Logstach)’, ‘비츠(Beats)’ 등으로 구성된 오픈소스 엘라스틱 스택, 상업용 확장판X-팩(X-Pack), 및 엘라스틱 클라우드(Elastic Cloud) 등의 제품군을 갖추고 있다. 애플리케이션 검색, 로깅, 보안 분석, 메트릭스 분석, 운영 분석 등 미션 크리티컬한 사용 사례에 임베디드돼 데이터 문제를 해결해주며, 엘라스틱 솔루션을 사용해 실시간 확장 가능한 데이터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다.

세이 베논(Shay Banon) 엘라스틱 공동 창업자이자 최고 기술책임자(CTO) 는 “엘라스틱은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고, 사용자의 업무처리를 쉽게 해주는 소프트웨어 개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1억 건의 다운로드는 엘라스틱 제품을 기반으로 혁신을 도모하고 새로운 사용사례를 발굴하며, 분산형 시스템을 구축해 온 사용자 커뮤니티, 고객, 협력사 등의 헌신과 노력을 입증해주는 수치”라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엘라스틱은 로그 데이터를 수집·분석하고 시각화해주는 파일비트 모듈을 포함해 시계열 비주얼 빌더, 머신 러닝, 엘라스틱 클라우드 엔터프라이즈 등 신규 제품 및 기능들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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