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하기 좋은 계절이 다가오면서 올 한 해 건강 계획을 세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면역력 향상과 피로회복, 항암에 좋은 건강식품들이 늘고 있다.
누구나 접근이 수월한 홍삼, 비타민 제품을 비롯해 아로니아 등 베리류도 필수 건강 아이템이 된 지 오래다. 최근에는 항암물질로 알려진 후코이단은 미역귀, 미역, 큰실말 같은 갈색 해조류에 함유되어 있는 끈적한 점성 성분으로 식이섬유의 일종이다. 갈조류에 극소량 함유된 물질로 아포토시스(암세포 자살) 유도 작용이 있다고 알려지기 시작했다.
1996년 일본암학회에서 관련 논문이 발표되었고, 이후 관련 제품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액상, 과립, 환의 형태를 비롯해 후코이단 성분만 100%로 제품을 만든 것도 있다.
특히 식품관련 인증 가운데 복잡하고 까다롭다는 코셔(KOSHER)를 획득한 후코이단까지 출시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고려인삼바이오’의 미역귀 후코이단 ‘후코100골드’는 국제식품안전인증인 ‘코셔(KOSHER)’를 획득한 미역귀 후코이단으로 100% 제품을 개발했다.
이 제품은 후코이단 100%라는 점 외에도 가장 높은 수준의 코셔를 획득한 원료를 사용한데 있다. 또한 코셔를 1회 받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매년 갱신을 함으로써 그 안전성과 신뢰를 더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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