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러스, ‘교통문화연구소’ 개소…빅데이터 분석으로 교통문화 발전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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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러스, ‘교통문화연구소’ 개소…빅데이터 분석으로 교통문화 발전 기여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03.13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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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디맨드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 풀러스(대표 김태호)는 도시 교통 및 통근 문화 발전을 위한 ‘풀러스 교통문화연구소’를 개소했다.

풀러스 교통문화연구소는 빅데이터 분석과 서비스 경험 및 기술 등을 활용한 연구를 통해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교통 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됐다. 작년 5월 풀러스가 최초의 실시간 매칭 카풀앱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누적된 카풀 매칭 현황, 이용 시간, 이용 지역, 교통량, 이동 동선 등 다양한 통근 데이터를 토대로 교통 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 풀러스 교통문화연구소 김주영 소장

풀러스 교통문화연구소는 현 풀러스 CPO(최고 플랫폼 책임자)인 김주영 이사가 소장을 맡아 이끌게 되며, 전문 인력들로 구성된다. 특히 향후 풀러스 교통 문화 연구소는 보다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연구를 위해 다양한 국내 전문 연구 기관과의 협력 및 연계를 진행할 계획이다.

풀러스 교통문화연구소 김주영 소장은 “국내 최초로 실시간 매칭 카풀 서비스를 시작한 풀러스가 보유한 전문성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도시 교통 및 통근 문제와 관련된 다양한 실증적 연구를 진행할 수 있다”며 “이러한 인사이트를 통해 사용자들이 더욱 나은 방법으로 이동의 가치를 즐기고 선진적인 도시 교통 문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5월 첫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풀러스는 2017년 2월 말 기준 누적 이용인원 90만명을 돌파하며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수도권 및 대전 지역에 서비스 제공 중이며 탄탄한 라이드셰어링의 기술력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더 많은 사용자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지역도 계속 확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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