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볼트 데이터 플랫폼, 컨버지드 인프라 ‘플래시스택’에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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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볼트 데이터 플랫폼, 컨버지드 인프라 ‘플래시스택’에 통합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7.03.10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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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리스냅 기술로 스냅샷 생성·저장·사용 자동화…간편한 데이터 보호 및 복구 지원

컴볼트(한국지사장 매튜 존스턴)는 자사 데이터 보호 및 관리 솔루션 ‘컴볼트 데이터 플랫폼’과 ‘인텔리스냅’ 기술이 시스코와 퓨어스토리지가 협력해 제공하는 컨버지드 인프라 솔루션 ‘플래시스택(FlashStack)’과 통합된다고 10일 밝혔다.

플래시스택은 컴퓨팅, 네트워크 및 스토리지 하드웨어를 단일 통합 아키텍처에 결합한 컨버지드 인프라 시스템이다. 컴볼트는 퓨어스토리지, 시스코와의 이번 통합을 통해 기업 고객들이 미션 크리티컬 인프라를 안정적으로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전 설계와 검증을 마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컴볼트 데이터 플랫폼과 통합된 플래시스택은 오라클(Oracle), VM웨어(VMware), SAP, 마이크로소프트 SQL(Microsoft SQL) 및 익스체인지(Exchange)와 같은 주요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보호를 지원하며, 확장성이 떨어지던 기존의 데이터 보호, 관리 솔루션을 대체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플래시스택의 고객은 컴볼트 인텔리스냅을 활용해 애플리케이션의 정합성을 유지한 상태로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것은 물론, 데이터에 대한 스냅샷 생성, 저장, 사용을 자동화하고, 데이터 보호, 복구, 공유를 간편하게 할 수 있다.

컴볼트의 소프트웨어는 데이터 관리 워크플로의 자동화를 통해 데이터 보호와 복구 과정을 통합해 IT 인력의 업무 부담을 덜어준다. 이와 함께 시스코와 컴볼트 간의 테스트와 레퍼런스 아키텍처는 컨버지드 인프라 스택의 일부인 시스코 통합 컴퓨팅 시스템(Unified Computing System, UCS)에 데이터를 스냅샷으로 백업해 안전하게 관리하고, 필요 시 효율적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컴볼트 데이터 관리 솔루션은 플래시스택으로 전환하고자 하는 기업들에게 매끄럽고 원활한 경험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구축 후에는 고객들의 중요한 워크로드를 보호하고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며, 수동으로 진행되던 데이터 관리 작업을 자동화시켜 위험요소를 줄인다.

보조 스토리지 및 데이터 보호 요구 사항 충족을 위해서 시스코 S시리즈(Cisco S-series)를 사용해 관리 비용 절감도 가능하다. 추가적인 포인트 제품을 플래시스택에 유연하게 통합함으로써 테스트 및 개발, 데브옵스(Devops), 분석, 리포팅 등으로 스냅샷 기능을 확장해 사용할 수 있어 데이터 관리 인프라의 민첩성을 높임과 동시에 전력 및 냉각 시스템의 사용도 줄일 수 있다.

랄프 니멀굿(Ralph Nimergood) 컴볼트 월드와이드 채널 및 제휴 담당 부사장은 “컴볼트는 중요한 애플리케이션의 신속한 실행과 효율적 운영으로 고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플래시 스토리지 기반 데이터 센터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며, “퓨어스토리지, 시스코와의 이번 통합은 고객의 불필요한 하드웨어 구매를 최소화함으로써 투자비용을 줄여줘 구매를 더욱 용이하게 할 뿐만 아니라, 중요한 애플리케이션을 업무 환경에 맞춰 최적화하고 시스템 구축 기간을 단축한다. 업계 기술 리더간의 협력을 통해 고객은 최고의 성능과 효율을 제공하는 단일 컨버지드 솔루션을 갖출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컴볼트 인텔리스냅과 통합된 플래시스택은 전 세계 컴볼트, 퓨어스토리지, 시스코의 채널 파트너를 통해 구매가 가능하다. 각 벤더의 채널 파트너사는 검증된 엔드투엔드 엔터프라이즈 급의 솔루션을 취급할 수 있게 되면서 오라클, VM웨어, 마이크로소프트 SQL 및 익스체인지, SAP HANA 등과 같은 중요한 애플리케이션 및 데이터베이스 보호를 원하는 기업 고객을 공략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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