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텔레콤 알뜰폰 브랜드 스노우맨, ‘LG G6’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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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텔레콤 알뜰폰 브랜드 스노우맨, ‘LG G6’ 출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03.10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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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텔레콤(대표 서종렬) 알뜰폰 브랜드 스노우맨은 ‘LG G6’를 10일부터 본격판매한다고 밝혔다. 세종텔레콤은 최신 단말기를 이통 3사 정식 출시일에 맞춰 동시 판매하는 일은 이례적이라고 덧붙였다.

스노우맨은 그 동안 ‘LG V20’, ‘삼성 갤럭시 S7’ 시리즈 등 최신 단말기를 알뜰폰 사업자 중에서도 가장 먼저 선보여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는 실제로 단말기 ‘판매량 증가’로도 이어졌다. 지난해 11월에 선보인 LG V20의 경우, 판매량이 전월 대비 45%로 증가해 최신 단말기에 대한 알뜰폰 고객의 니즈가 보다 세분화 됐음을 확인했다.

‘LG G6’를 스노우맨에서 구매할 경우 무약정, 가입비/유심비 무료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2만원대 요금제를 선택 시 타사대비 매월 2만원 이상 낮은 금액으로 이용 가능하다.

예를 들어, 단말기를 24개월 할부조건(할부수수료 포함)으로 ‘LG G6’ 를 구매하고 ‘스노우맨 스마트 6G(기본료 2만2천원 : 음성 100분, 문자 100건, 데이터 6GB)’ 요금제 이용 시 매월 5만6,740원(하나1Q 리빙카드로 통신비 이체)만 납부하면 된다. 무약정 상품이지만 24개월을 이용한다면 타사 대비 약 48만원 절감 효과가 있다.

한편, 지난 1월에 출시한 ‘세종텔레콤 고객용 1Q리빙 하나카드’는 통신비를 자동이체 한 후 금액에 상관없이 카드를 한 번 이상 사용하면 매월 통신비 5천원씩 24회 동안 총 12만원을 청구할인 받을 수 있다. 

세종텔레콤 MVNO사업 백민협 팀장은 “스노우맨의 경쟁력 제고와 대고객서비스 강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서비스 이용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자 고객만족센터 외에 카카오톡 실시간 상담을 업계 최초로 실시하는 한편 우수고객을 선정해 사은품 증정과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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