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정보시스템, 보건복지 분야 공공사업 공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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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정보시스템, 보건복지 분야 공공사업 공략 강화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7.03.09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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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간 건강보험공단 등 다양한 보건복지 분야 사업 경험 축적…차기 주력 사업으로 낙점

대우정보시스템(대표 이태하)은 올해 공공사업에서 보건복지 분야 공략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이 같은 배경에는 대우정보시스템이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 1분기까지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법원 등 보건복지 분야를 포함해 다양한 공공사업을 연이어 수주하면서 해당 분야에 대한 경험을 축적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하반기 대우정보시스템은 보건복지 분야에서 102억 원 규모의 ‘건강보험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사업’과 108억 원 규모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동차보험 차세대 심사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 계약했다. 또한, 지난해 상반기에는 ‘사회보장정보원 전산자원 통합유지관리용역’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대우정보시스템은 최근 3년간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정보시스템 인프라 보강 사업, 장기요양 통합시스템 구축사업 등을 비롯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사회보장정보원 등 보건복지 분야의 주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 완료함으로써, 대규모 보건복지 분야 사업에서 안정적인 구축 경험과 운영 노하우 등 업무 전문성을 인정받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우정보시스템은 올해부터 공공 부문에서 보건복지 분야를 주력 사업의 하나로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대우정보시스템은 같은 메타넷 계열사인 IT인프라 솔루션 전문업체 코마스와 협업해 지난 1월 ‘대법원 데이터센터 전산장비 유지보수 사업’ 계약을 체결하는 등 전산장비 유지보수 사업에도 힘을 쏟고 있다.

김상직 대우정보시스템 공공사업부문장은 “대우정보시스템은 다양한 공공사업 부문 프로젝트 구축 경험과 축적된 기술력 및 성공적인 사업 수행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그동안 공공사업 부문에서 자체적인 수행 능력뿐 아니라 원가절감 능력을 꾸준하게 향상시켜 왔다”며, “이를 토대로 올해에는 보건복지 분야를 포함해 공공사업 전 부문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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