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국내 딥 러닝 전문가 양성 및 기술 저변 확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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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국내 딥 러닝 전문가 양성 및 기술 저변 확대 나서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7.03.09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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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교육 프로그램 ‘딥 러닝 인스티튜트’ 개최…글로벌 본사 전문가들 교육 진행
▲ 엔비디아가 진행한 딥 러닝 인스티튜트 행사장 전경

엔비디아(CEO 젠슨 황)가 딥 러닝 관련 전문가 양성 및 기술 저변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9일 엔비디아는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 ‘딥 러닝 인스티튜트(DEEP LEARNING INSTITUTE)’를 매월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딥 러닝 관련 최신 기술들을 교육하고 국내 연구 생태계를 활성화 시키겠다는 계획이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으로 손꼽히고 딥 러닝 기술은 현재 전 세계 수많은 기업과 기관들이 비즈니스 혁신을 위해 연구하고 있는 분야다. 이러한 딥 러닝 기술의 가속화를 선도하고 있는 엔비디아는 연구자들을 위한 딥 러닝 소프트웨어, 라이브러리 및 도구들을 무료로 배포하고 있으며, 최신 기술 및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있다.

딥 러닝 인스티튜트는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된 엔비디아의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이다. 전 세계 개발자와 IT업계 종사자, 학생들을 대상으로 엔비디아 글로벌 본사에서 인증한 최고 딥 러닝 전문가들이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과정 참가자들은 딥 러닝의 개념에서 네트워크 설계 및 배포에 이르는 포괄적인 지식을 얻게 되며, 과정을 마친 후에는 엔비디아가 전 세계적으로 발급하고 있는 딥 러닝 인스티튜트 공식 수료 인증서를 수여받게 된다.

한편, 차기 엔비디아 딥 러닝 인스티튜트는 오는 3월 28일과 4월 25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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