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보안 비전 2017] 국내 최대·최고 보안 컨퍼런스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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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보안 비전 2017] 국내 최대·최고 보안 컨퍼런스 열려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7.03.08 09: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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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주최 ‘제16회 차세대 보안 비전 2017’, 9일 코엑스인터컨티넨탈호텔 하모니볼룸서 개최

사드배치를 둘러싸고 중국과의 외교적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의 사이버 공격 조직이 국내 주요 기업/기관을 연이어 공격하고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정치·군사적인 목적을 위한 사이버 테러와 정보유출 시도가 잇달아 발견되고 있으며, 사용자의 데이터를 암호화 한 후 비트코인을 요구하는 랜섬웨어 공격도 더욱 정교하게 한국사용자 맞춤형으로 진화하고 있다.

올해 들어 사이버 범죄는 한층 더 복잡해지고 있다. 특정 조직의 주장을 드러내고자 하는 핵티비스트의 공격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공격에 대한 지식이 없어도 공격할 수 있는 서비스 모델도 등장하면서 초보적인 공격부터 정교하게 설계된 지능화된 공격까지 진행되고 있다.

클라우드, IoT는 공격면(Attack Surface)을 확장시켜 조직을 더 심각한 위협에 빠뜨리게 한다. 관리되지 않은 IoT 기기,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중요한 정보가 줄줄 새어나가고, 공격자가 관리자 권한을 탈취해 시스템을 파괴하거나 서비스를 중단시키는 공격이 발생하는 상황이다.

진화하는 사이버 공격 동향과 방어 전략을 한 곳에서 소개하는 사이버 보안 분야 전문 컨퍼런스가 9일 서울 삼성동에서 열린다.

국내 유일 IT 산업 전문지 <네트워크타임즈>와 IT 분야 인터넷 전문매체 <데이터넷(www.datanet.co.kr)>을 운영하는 ㈜화산미디어의 연례 정보보안 컨퍼런스 ‘차세대 보안 비전’이 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인터컨티넨탈호텔 하모니볼룸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국내에서 개최되는 보안 분야 전문 세미나 중 가장 오랜 역사를 갖는 권위 있는 행사이며, 유료 보안 세미나 중에서는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진행되는 이 행사에는 금융·통신·공공기관 및 일반기업의 정보보안 담당자와 책임자, CxO 등 정보보안 전문가와 업계 관계자 600여명이 참여하며, 15개의 세션을 통해 지능형 사이버 공격 트렌드와 방어 방법을 접할 수 있다. 또한 국내외 대표적인 정보보안 기업 25개의 최신 기술과 솔루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전시부스가 마련된다.

이번 세미나에서 발표될 주제는 다음과 같다.

▲엔드포인트 보안에서 혁신을 이루는 방법(How do we Keep Innovation on Endpoint Protection). 이상국 안랩 EP사업기획실 실장

▲플랫폼의 힘(The Power of the Platform). 에릭 슈(Eric Schou) 팔로알토네트웍스 위협 인텔리전스 클라우드와 얼라이언스 마케팅 담당 시니어 디렉터

▲네트워크 보안 강화를 통해 안전하게 조직을 지켜주는 소프트웨어 정의 보안 네트워크(Keep your organization safe by empowering your network - Software Defined Secure Networks). 마헤쉬 보마레디(Mahesh Bommareddy) 엔터프라이즈 및 클라우드 보안 제품 관리 부문 총괄 이사

▲진화하는 공격과 공격 캠페인을 차단하는 방법(How to fend off advanced threats and attack campaigns). 퐁 웨이(Fong Wai) 아버네트웍스 아태지역 매니저

▲망분리, 이제 필요를 넘어 필수로. 박운택 3S소프트 상무

▲협력이 힘(Together is Power); 진화된 위협 탐지 방어 위한 인텔리전스와 자동화. 김수영 인텔 시큐리티 코리아 이사

▲네트워크 엣지의 모바일 및 IoT 식별, 연결, 보안. 김세원 HPE 아루바 차장

▲효과적인 ATP 대응 전략. 박호철 모니터랩 팀장

▲네트워크 포렌식의 진화. 조남용 한국델이엠씨 RSA보안사업본부 부장

▲보안 위협에 따른 대응의 변화. 이대효 지니네트웍스 팀장

▲IoT 환경 변화에 따른 보안 패러다임 변화. 신해준 넷맨 랩스 연구소장

▲인공지능 기반의 사이버 보안 기술 트렌드. 김형우 다크트레이스 코리아 수석 컨설턴트

▲지능형 위협 방어의 허점 없는 보안 전략. 최광순 포티넷 코리아 이사

▲사이버 보안 위협 정보 공유 기술과 필요성. 양승호 오픈베이스 연구소장

▲머신러닝에 의한 최신 보안 기술. 김성준 포지티브 테크놀로지스 코리아 이사

 

세미나와 함께 진행되는 정보보안 솔루션·기술 전시에 참여하는 업체는 다음과 같다.

안랩, 주니퍼네트웍스, 팔로알토네트웍스, 3S소프트, 넷맨, 다크트레이스, 모니터랩, 아버네트웍스, 인텔시큐리티, 오픈베이스, 지니네트웍스, 포지티브테크놀로지스, 포티넷, 델이엠씨, 아루바 휴렛패커드 엔터프라이즈 컴퍼니, 스콥정보통신, 소프트캠프, 이글루시큐리티, 엑스게이트, 윈스, 유니포인트, 젬알토, 한드림넷, 한솔넥스지, F5네트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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