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뮤직(대표 김성욱)이 최근 멀티 스포츠 플렉스 스토어 핫티(HOT-T)와 매장음악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핫티’ 전용 매장음악 채널 운영에 나선 ‘샵엔 지니’는 핫티의 주 고객층인 10대 후반에서 20대가 즐겨 듣는 국내외 최신 인기 ‘일렉트로니카 팝’, ‘힙합’ 장르 음악을 집중적으로 선곡할 예정이다. 또한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위치한 핫티의 매장은 유동인구가 집중되는 시간대인 오후 7시부터 빠른 템포의 장르음악을 재생할 계획이다.
한편, 샵엔 지니는 매장음악 서비스 업계 최초로 음원 노멀라이징 기술을 서비스에 적용했다. 노멀라이징 기술은 매장에 재생되는 음원들의 볼륨을 자동적으로 조절해 매장을 찾은 고객들이 안정감있게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
KT뮤직 매장음악사업팀 최성규 팀장은 “음악으로 1020세대들이 즐기며 쇼핑할 수 있는 분위기를 연출할 계획이다”며 “슈즈 멀티샵 브랜드를 살리는 역동적인 분위기의 일렉트로니카 팝, 힙합 장르음악을 주로 선곡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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