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베드테크놀로지는 SD-WAN 솔루션인 ‘리버베드 스틸커넥트(SteelConnect)’의 주요 개선사항을 발표했다. 스틸커넥트는 애플리케이션 정의 방식의 클라우드 네트워킹 솔루션으로, 단순하고 지능적인 방식으로 분산 네트워크를 설계, 구축, 관리할 수 있게 해준다.
리버베드는 스틸커넥트의 확대된 포트폴리오로 데이터센터용 신규 제품(SDI-5030)과 스틸커넥트와 WAN 최적화가 하나의 단일 장치 솔루션으로 결합된 ‘스틸헤드 SD’ 모델을 신규 제품라인(570-SD, 770-SD, 3070-SD)으로 발표했다.
이로 인해 리버베드는 복잡한 기업 환경을 지원하는 동시에 중단 없는 네트워크 통합 성능으로 데이터센터 내부 대규모 SD-WAN 설치 작업을 대폭 단순화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와 AWS에의 원클릭 커넥티비티를 통해 탁월한 애플리케이션 및 클라우드 성능, 그리고 빠른 SD-WAN 구축을 제공한다. 이번 제품 출시는 SD-WAN 고객 300개사 확보, 온라인 스틸커넥트 시연 1600회 달성이라는 리버베드의 괄목할만한 시장 확장세를 이어가는 발표라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
데이터센터 SD-WAN 구현 단순화: 스틸커넥트 SDI-5030
새로운 스틸커넥트 SDI-5030 데이터센터용 장비는 대규모 글로벌 네트워크에서 SD-WAN의 구현을 단순화한다. 타 SD-WAN 솔루션들은 수 천 라인에 달하는 설정 업데이트 및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데이터센터 핵심 라우터에 제공해야 하지만 스틸커넥트는 이미 검증 완료된 리버베드 인터셉터 어플라이언스와 통합해 SD-WAN과 WAN 최적화 서비스를 데이터센터 네트워크에 중단 없이 통합 및 연동할 수 있다. 또한 탄력적 확장성과 고 가용성을 통해 수 천에 달하는 원격지에 애플리케이션 공급을 지원할 수 있다.
WAN 최적화와 SD-WAN 기능 결합: 스틸헤드 SD
리버베드 스틸커넥트와 업계 선도 제품인 스틸헤드 WAN 최적화 솔루션이 상호 작용함으로써 애플리케이션 식별과 분류 정보를 교환하며, 이를 통해 네트워크 전반 및 클라우드 내에서 엔드투엔드 애플리케이션 중심 솔루션을 제공하게 된다. 이는 듀얼-밴더 방식과는 다른데, 듀얼-밴더방식에서는 각 네트워크 서비스간에 패킷 전송이 진행될 때에 애플리케이션 식별의 신뢰성이 훼손된다.
스틸헤드 SD모델의 신규 라인(570-SD, 770-SD & 3070-SD)은 SD-WAN과 WAN 최적화 서비스를 끊김 없이 통합해 단일장치 솔루션으로 구현함으로써 간단한 설치와 관리가 가능하다. SD-WAN(스틸커넥트)와 WAN 최적화(스틸헤드)를 결합한 스틸헤드 SD 제품을 통해 기업에서는 클라우드 네트워킹 접근방식을 단순화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네트워크 민첩성을 확보하고, 온-프레미스나 클라우드 기반의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쉽게 고도화할 수 있다.
리버베드 폴 오파렐(Paul O’Farrell) 선임 부사장은 “클라우드 시대에 기존 하드웨어 중심의 경직되고, 오류가 많은 네트워킹 접근방식으로는 발전을 이룰 수 없다”며 “리버베드는 전례 없는 단순함과 민첩성을 갖춘 솔루션을 통해 클라우드를 위한 네트워킹을 재정의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스틸커넥트와 스틸헤드 SD 출시로, 고객 요구에 부응한 새로운 통합 솔루션과 더욱 향상된 확장성, 탁월한 네트워크 애질리티 및 클라우드 성능을 제공하게 됐다”며 “이를 통해 리버베드는 클라우드 네트워킹에 한 단계 더 높은 진보를 이루게 됐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