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ARS 서비스, 눈에 보이는 ARS로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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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ARS 서비스, 눈에 보이는 ARS로 진화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03.06 14: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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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인포, 클라우드형 ‘보이는 ARS’ 서비스 출시

CRM 솔루션 전문기업 트루인포(대표 신수원)는 ‘보이는 ARS’ 솔루션을 클라우드 서비스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여론조사, A/S, 예약, 공연안내 등 고객과의 긴밀한 소통과 상담이 중요해지면서 ‘보이는 ARS’ 서비스를 활용하는 기업들이 점차 늘고 있다.

‘보이는 ARS’는 수많은 장점에도 불구하고 많은 기업들이 과중한 초기 구축비용 부담 때문에 포기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번에 출시된 트루인포의 보이는 ARS는 간단한 세팅만으로 바로 적용이 가능한 클라우드형 보이는 ARS 서비스로, 구축비용에 대해 큰 부담 없이 월정액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트루인포의 보이는 ARS는 전화 연결 시 SMS로 전송되는 링크를 응답자가 클릭하면 곧바로 모바일 화면에서 페이지가 열리기 때문에 기존의 솔루션처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설치가 따로 필요 없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트루인포의 보이는 ARS는 발신 전화번호를 인식해 예약정보, 비용정보, 서비스 정보를 곧바로 보여줄 수 있을 뿐 아니라 보이는 페이지를 통해서 제품홍보 및 공지기능까지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경우에 따라서는 고객의 문의사항까지 접수해 상담원에게 바로 전달도 가능해 통화량이 폭주하는 바쁜 시간 콜센터 고객상담에도 활용될 수 있다. 또한 010으로 시작하는 스마트폰으로 전화를 했을 때만 작동하도록 세팅해 놓으면 스마트폰 사용자들에게만 선별적으로 서비스 적용도 할 수 있다.

트루인포 신수원 대표는 “보이는 ARS 출시로 그간 ARS 서비스가 어려웠던 분야에도 활용이 가능해졌다”며 “특히 초기 ARS 구축비용에 부담을 느꼈던 중소기업에서도 다양한 활용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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