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단식원은 합숙다이어트캠프 운영과 관련한 숙박 영업신고를 마쳤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영업신고는 충남 아산시를 통해 이뤄졌으며 해당 캠프시설과 관련 소방시설과 안전시설을 점검 받게 된다. 또한 소방안전 관리자를 선임해 주기적으로 관리관청의 감독 하에 운영되며 시청의 위생교육 이수 및 정기적인 교육을 받는다.
김영민 대표는 “국내에 여러 합숙다이어트캠프들이 있지만 그중 일부 캠프에서는 숙박업영업신고를 하지 않는 곳도 있어 법의 사각지대에 놓여 져 있는 상황이 안타깝다”며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직접 도시가스 안전관리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더욱 안전한 시설을 갖추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객실 40개를 보유한 스파단식원은 충남 아산 스파비스의 인근 온천단지에서 단식과 가벼운 운동을 병행할 수 있게끔 제작됐으며 건물 내부에 천연온천수욕탕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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