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햇, 기업용 자동화 플랫폼 ‘앤서블 타워 3.1’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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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햇, 기업용 자동화 플랫폼 ‘앤서블 타워 3.1’ 출시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7.03.03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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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플레이북 워크플로우·스케일-아웃 클러스터링 등으로 IT팀 자동화 지원

레드햇이 에이전트리스 방식의 기업용 자동화 플랫폼 최신 버전 ‘앤서블 타워 3.1(Ansible Tower 3.1)’을 3일 공식 출시했다.

레드햇 앤서블 타워는 오픈소스 자동화 프로젝트인 앤서블을 기반으로 하며, IT팀의 효율적인 시스템 관리 및 제어, 보안 및 위임 기능 추가 시 멀티-티어 구축 최적화를 지원한다. 또한,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다운타임을 줄이는 자동화 기능을 통해 기업이 복잡한 IT 환경을 간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레드햇 앤서블 타워 3.1의 주요 특징인 멀티-플레이북 워크플로우는 다수의 기존 업무 템플릿을 간단하게 결합해 단일의 업무로 처리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추가적인 플레이북을 생성할 필요가 없다. 강력한 워크플로우는 애플리케이션 라이프사이클의 완벽한 오케스트레이션을 위해 디시전 포인트(decision point), 로직 브랜치(logic branch) 및 통합된 알림(integrated notification)으로 설계할 수 있다.

또한 레드햇 앤서블 타워 3.1은 스케일-아웃 클러스터링으로 동시 처리 가능한 업무량을 향상시키며, 기업 내 다수의 사용자들이 사용하고 이해할 수 있는 간소화된 업무 정보 페이지를 제공함으로써 사용자들이 간편하게 읽기 및 분석을 수행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자동화 결과를 인덱싱 및 모니터링 가능하며, 범용 검색 기능으로 사용자, 업무 템플릿 및 사용 인벤토리별 검색과 필터 기능도 제공한다.

팀 크레이머(Tim Cramer) 레드햇 앤서블 엔지니어링 총괄은 “앤서블 타워 3.1의 새로운 워크플로우 기능은 자동화를 더욱 직관적으로 만든다. 워크플로우를 통해 사용자들은 이전 업무의 성공 또는 실패에 따라 플레이북을 가동하는 기능을 포함해 서로 다른 플레이북을 상황에 따라 활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기업은 수동 프로세스를 줄이고 제품의 시장 출시를 앞당길 수 있다”고 말했다.

레드햇 앤서블 타워 3.1은 레드햇 고객 포털에서 바로 다운로드 받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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