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저축은행 “디지털 금융 선도로 대고객 서비스 차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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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저축은행 “디지털 금융 선도로 대고객 서비스 차별화”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03.03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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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엔텔 비대면 계좌개설 솔루션 ‘GViQ’ 도입…비대면 실명확인 시스템 구축

핀테크를 적극 수용하며 디지털 금융을 선도하는 저축은행으로 주목받고 있는 웰컴저축은행은 지난해 말 비대면 실명확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모바일 앱인 ‘디지털지점’을 활용해 비대면 계좌개설, 전자금융 신청, 비대면 뱅킹관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비대면 실명확인 시스템은 영업점 방문 없이도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비대면 계좌 개설이나 전자금융 사용이 가능해 시간과 지역이라는 물리적인 한계를 해소하며 경쟁력 제고와 대고객 서비스 강화 발판이 되고 있다. 웰컴저축은행은 비대면 실명확인을 시작으로 금융 서비스를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연구 진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웰컴저축은행의 비대면 실명확인 시스템 구현에는 지엔텔의 비대면 계좌개설 솔루션인 ‘GViQ(GNTEL Verify identity Quickly)’가 도입됐다.

웰컴금융그룹의 주력 계열사인 웰컴저축은행은 업계 평균 이상의 BIS 비율을 유지하며 자산규모 톱5의 높은 안정성을 갖춘 대형저축은행이다.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과 함께 부산, 경남, 충청 지역을 아우르는 15개의 영업점을 기반으로 일반자금대출, 어음할인 등의 여신업무와 정기예금, 정기적금 등의 수신업무를 중심으로 최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며 빠르게 성장해 나가고 있다.

특히 웰컴저축은행은 최고의 고객 만족과 신뢰를 제공하는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에 만전을 기하며 건전성, 성장성, 수익성을 균형 있게 갖춘 저축은행으로의 자리매김에 노력하고 있다. 이를 통해 안전한 예금 관리를 통한 재산형성을 도울 뿐 아니라 편리하고 신속한 여신서비스 제공을 통해 가계, 자영업 및 중소기업의 금융수요를 적기에 해결해주는 금융 동반자로서 더욱 신뢰받고 이용이 편리한 저축은행으로 입지를 넓혀 나가고 있다.

핀테크 기술 적극 도입 … 비대면 실명확인 시스템 구축
웰컴저축은행은 핀테크를 적극 수용하며 디지털 금융을 선도하는 저축은행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머신러닝 기반의 빅데이터 분석기술을 도입해 CSS(Credit Scoring System)를 구축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운영 리스크 관리에 나서고 있을 뿐 아니라 영업채널의 비대면화 확대와 전자금융 시스템 의존도가 높아짐에 따라 다양한 기술 접목을 통한 선제 대응에 나서고 있다.

웰컴저축은행은 지난해 말 비대면 실명확인 시스템을 구축해 디지털 금융 선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비대면 실명확인 시스템은 영업점 방문 없이도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비대면 계좌 개설이나 전자금융 사용이 가능해 시간과 지역이라는 물리적인 한계를 해소하며 경쟁력 제고와 대고객 서비스 강화를 뒷받침하고 있다.

권영관 웰컴저축은행 ICT기획팀 팀장은 “계좌개설 시 비대면 실명 확인 방식이 허용되면서 은행에 비해 영업점이 부족한 저축은행 입장에서는 비대면 활용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며 “다양한 기술과 사용 편의성을 면밀히 검토한 것은 물론 은행, 증권사 등을 벤치마킹해 장점을 수용하고 단점을 보강해 국축한 비대면 실명확인 시스템은 차별화된 서비스와 고객 편의성 강화는 물론 경쟁력을 보다 높일 수 있는 힘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엔텔 비대면 계좌개설 솔루션 ‘GViQ’ 선택
웰컴저축은행은 비대면 실명확인 시스템 구현을 위해 크게 신분증 인식(OCR), 콜센터 연동(영상통화), 보안, 통신 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기술 검증에 나섰다. 다양한 솔루션을 검토한 결과, 기술력은 물론 사용자 인터페이스(UI) 등의 사용 편의성에서 우수성이 돋보인 지엔텔의 비대면 계좌개설 솔루션인 ‘GViQ(GNTEL Verify identity Quickly)’를 선택해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

국내외에서 이미 검증된 인증기술을 적용한 지엔텔 GViQ는 신분증 자동 촬영 및 보정, 문자 자동인식(OCR) 및 정보 수정, 암호화 및 개인정보 보호, 선택적 영상통화, 고화질 영상코덱 사용 등을 적용해 비대면 본인확인 절차의 단순화 및 신속화를 통해 편리하게 계좌개설이나 금융업무 처리가 가능하다. 또한 고위험 고객은 추가 검증을 통한 확인절차도 강화해 안정성을 한층 높이는 등 비대면으로 계좌개설에서 금융상품 구매까지 쉽고, 빠르고, 정확한 원스톱 금융 서비스 환경을 구현할 수 있다.

특히 신분증 자동 촬영은 물론 각도나 크기 자동 조정을 통한 신분증 본인 확인이 편리할 뿐 아니라 문자 자동 인식 및 정보 수정 기능을 통해 신속한 상담 구현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인바운드 및 아웃바운드 영상통화 지원으로 효율적인 통신환경 제공은 물론 최신 구글 VP8 코덱 기술을 적용해 모바일 기반 고품질 영상통화가 가능하다.

금융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기능도 갖추고 있다. 신분증의 주민등록번호를 블랙마스킹 처리하고, 암호화 기술을 적용할 뿐 아니라 신분증 스크래핑을 통한 실시간 진위확인 기술을 적용해 정확한 본인 인증에도 만전을 기했다.

모바일 앱 ‘디지털지점’으로 다양한 서비스 제공
웰컴저축은행은 지엔텔 GViQ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비대면 실명확인 시스템을 구축해 비대면 업무 서비스 확대(계좌개설, 전자금융 신청, 제신고), 프로세스 단계 간소화 및 최적화, 상품가입 채널 확대를 위한 편의기능 추가(증빙자료 및 신분증 제출), 계좌 미보유 고객들도 이용할 수 있도록 영상통화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구현한 안드로이드 및 iOS를 지원하는 모바일 앱 ‘디지털지점’의 정식 서비스를 지난해 12월부터 시작했다.

저축은행 업계에서 3번째로 비대면 계좌 개설 서비스를 개시한 웰컴저축은행은 ‘디지털지점’ 앱을 통해 비대면 계좌개설, 전자금융 신청, 비대면 뱅킹관리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는 저축은행중앙회의 ‘SB톡톡’ 출시보다 한 발 앞선 것으로 자체 IT 인프라를 활용했다는 측면에서도 차별화된다. 또한 비대면 계좌 개설 방식 역시 편리성, 신속성, 정확성 측면에서 한층 효율적이고 최적화됐다는 평이다.

특히 휴대폰 또는 공인인증서 본인인증, 사진촬영을 통한 신분증 제출, 본인 명의 타행계좌 소액이체 등 일반적인 방식에 더해 정확성과 금융사고 예방을 위해 영상통화 방식을 업계 최초로 도입했다. 또한 본인인증부터 계좌개설 완료까지 전 과정을 신속하게 처리할 뿐 아니라 비대면 계좌개설 절차를 일부만 완료하더라도 고객정보를 일정기간 보관해 이어가기 기능을 통해 중단된 절차 이후 과정을 편리하게 다시 진행할 수 있다.

전세희 디지털뱅킹팀 팀장은 “디지털지점 앱은 업계 최초로 신분증 진위확인 실시간 자동화를 구현해 본인인증부터 계좌개설 완료까지 10분 이내면 충분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OCR 인식률 향상, 영상통화 지원, 신분증 이미지 암호화 등 편리성과 보안성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며 “기존 스마트뱅킹이나 인터넷뱅킹에서 지원하던 서비스에 추가해 계좌개설은 물론 계좌비밀번호 초기화, OTP 분실신고 해제, 타행 OTP 등록 등 다양한 비대면 실명확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기존 및 신규 고객에게 특화된 서비스를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핀테크 기술 적극 활용해 온라인 서비스 강화”
   
▲ 웰컴저축은행 권영관 ICT기획팀 팀장(좌)/전세희 디지털뱅킹팀 팀장

Q. 비대면 실명확인 시스템 구축 배경은.
금융권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영업채널의 비대면화 확대와 전자금융 시스템 의존도가 높아짐에 따라 다양한 핀테크 기술 접목을 통한 선제 대응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특히 금융실명제에 비대면 실명확인 방식이 허용되면서 은행에 비해 영업점이 부족한 저축은행 입장에서는 비대면 활용은 필수다. 이에 은행, 증권사 등을 벤치마킹하고, 다양한 기술과 사용 편의성을 면밀히 검토해 차별화된 서비스와 고객 편의성 강화는 물론 경쟁력을 보다 높일 수 있는 비대면 실명확인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

Q. 도입된 솔루션과 기능은.
신분증 인식, 콜센터 연동, 보안, 통신 등의 기술적인 부분과 사용자 인터페이스 등 편의성을 중점 검토해 지엔텔의 비대면 계좌개설 솔루션인 ‘GViQ’를 도입해 비대면 실명확인 시스템을 구축했다. 국내외에서 이미 검증된 인증기술을 적용한 지엔텔 GViQ는 신분증 자동 촬영 및 보정, 문자 자동인식 및 정보 수정, 암호화 및 개인정보 보호, 선택적 영상통화, 고화질 영상코덱 사용, 안면 생체인식 기술 등을 적용해 비대면으로 계좌개설에서 금융상품 구매까지 쉽고, 빠르고, 정확한 원스톱 금융 서비스 환경을 구현할 수 있도록 했다.

Q.‘디지털지점’ 앱 서비스 효과는.
비대면 계좌개설, 전자금융 신청, 비대면 뱅킹관리 등을 제공하는 ‘디지털지점’ 앱은 비대면 업무 서비스 확대, 프로세스 단계 간소화 및 최적화, 상품가입 채널 확대를 위한 편의기능 추가, 계좌 미보유 고객들도 이용할 수 있도록 영상통화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한다. 지난해 12월 8일 정식 오픈한 이후 두 달만에 비대면 계좌 개설이 4000여 건에 이르며 예금·적금 등의 거래가 늘고 있을 뿐 아니라 젊은 고객들이 신규 고객으로 유입되면서 고객층이 한층 다양화되고 있어 가상공간에서 오프라인 영업점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Q. 향후 서비스 고도화 계획은.
고객 기반이 확대되고 다양화면서 창구 업무의 비대면화를 요구하는 사항들이 늘고 있는 만큼 대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보안 강화, 비트코인 등의 가상화폐 접목 등 핀테크 기술 도입을 적극 검토해 금융 서비스를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출시해 디지털 금융을 선도하는 저축은행으로의 자리매김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예금·적금 거래 증가 … 고객층 다양화로 고객 기반 강화
웰컴저축은행은 ‘디지털지점’ 앱을 지난해 12월 8일 정식 오픈한 이후 두 달만에 비대면 계좌 개설이 4000여 건에 이르며 예금·적금 등의 거래가 늘고 있는 추세로, 서비스 브랜드처럼 오프라인 영업점 역할을 수행하는 디지털지점의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모바일, 디지털에 익숙한 20~30대 젊은 고객들이 신규 고객으로 유입되면서 노년층 중심의 고객층이 한층 다양화되고 있다는 점도 경쟁력 강화 측면에서 고무적으로, 대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한 유용한 기능들을 지속 추가해 나갈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웰컴저축은행은 온라인 활용이 곤란한 고객들에게 대출, 계좌개설, 신용카드 발급 등의 업무를 직접 찾아가 서비스하는 ODS(OutDoor Sales) 개발도 마무리 단계로 올 상반기 중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보안 강화, 비트코인 등의 가상화폐 접목 등 다양한 핀테크 기술 도입도 적극 검토하고 있는 중으로 경쟁력은 물론 대고객 서비스를 보다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강구할 계획이다.

권영관 팀장은 “고객 기반이 확대되고 다양화면서 창구 업무의 비대면화를 요구하는 사항들이 점점 늘고 있는 상황으로 핀테크 기술을 적극 도입해 서비스의 편의성과 다양화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비대면 실명확인은 하나의 시작으로 모든 금융 서비스를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연구를 진행 중으로 디지털 금융 선도에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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