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스트레티지(한국지사장 양천금)는 최신 마이크로스트레티지(MicroStrategy) 10.6 데스크톱 버전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 데스크톱은 맥(Mac)과 PC에서 사용자가 직접 데이터에 액세스하고 대시 보드를 작성할 수 있는 강력한 데이터 검색 툴이다. 데스크톱을 활용해 개인용 스프레드 시트부터 관계형 데이터베이스 및 빅데이터 소스 하둡(Hadoop)에 이르기까지 70개 이상의 데이터 소스에 액세스 할 수 있다.
또한 빌트인 된 데이터 랭글링을 통해 데이터의 준비, 블렌딩으로 사용자는 단 몇 분 안에 대시보드를 만들어낼 수 있으며, 수백 가지 차트 및 그래프 옵션을 이용해 분석된 데이터를 시각화할 수 있어 사용자 스스로 더 효율적인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게 한다.
마이클 세일러(Michael J. Saylor) 마이크로스트레티지 CEO는 “마이크로스트레티지 데스크톱을 무료로 배포해 비즈니스 인텔리전스와 셀프 서비스 분석 및 데이터 검색의 가치를 이끌어내는 기술에 기업과 개인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마이크로스트레티지 데스크톱 사용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 무료 교육을 제공하는 ‘점프 스타트’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점프 스타트는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총 5일간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전 세계 29개의 도시에서 9개의 다른 언어로 지원되며,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코리아는 매달 지사에서 점프 스타트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점프 스타트는 데이터를 처음 접하는 사용자부터 데이터를 매일 활용하는 현업 모두에게 적합한 프로그램으로 사용자의 수준을 고려하여 단계별로 세분화된 코스로 운영되며, 특히 마이크로스트레티지 데스크톱을 업무에 활용하고자 하는 사용자라면 최신 기능 및 비즈니스와 연계한 활용법에 대해 배울 수 있다.
양천금 마이크로스트레티지코리아 지사장은 “점프 스타트 교육을 통해 데이터를 처음 접하는 사용자도 바로 실무에 투입될 수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