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학기 시즌을 맞아 토익을 준비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이에 신촌 토익학원 ‘YBM어학원’은 효율적인 토익 공부법을 제시하고 있다.
신촌 YBM어학원의 강진오 강사가 제시한 바에 따르면 토익 공부의 핵심은 어휘력이다. 대부분의 토익 수험생들은 본인의 실력 부족이 단지 문법지식이 부족해서 나온다고 여기기 마련이지만, 문법지식의 부족보다 더 심각한 것은 형편없는 어휘력이다.
조심해야 하는 것은 단어의 대표적인 뜻 하나만을 외우는 것이 아니라 여러 가지 예문을 통한 어휘의 다양한 의미를 이해하는 것이다.
실제 문제를 통해 적용해보는 것 또한 중요하다. 특히 시간배분에 유의하면서 문제를 풀어봐야만 한다. 실제 시험과 같은 2시간 200문제를 철저하게 지키면서 연습하지 않으면, 시험장에서 시간부족현상 때문에 자기실력을 발휘하기 어렵다.
YBM어학원 강진오 강사는 “서점에서 판매 1위를 달린다고 해서 가장 좋은 책이라고 할 수 없으며, 수강생이 많은 강좌가 가장 좋은 수업은 아니다. 초보자가 공부해야 하는 책과 중급자 이상이 볼 책은 분명히 다르다”고 말했다.
이어 “반드시 선후배들에게 궁금하면 물어보고 확인해서 효율적인 선택을 할 수 있어야 한다. 운영하는 홈페이지 등을 방문해서 수업 운영을 간접적으로 확인하는 것도 올바른 선택을 위한 한 방법이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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