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스마트폰 구매지원 프로그램 ‘R클럽2’ 10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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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스마트폰 구매지원 프로그램 ‘R클럽2’ 10일 출시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7.03.02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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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개월 후 휴대폰 반납 시 잔여할부금 최대 40% 보장…멤버십 포인트로 이용료 할인도 가능
▲ LG유플러스가 LG전자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G6’ 출시일정에 맞춰 휴대폰 구매 지원 프로그램인 ‘R클럽2’를 10일 선보인다.

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는 LG전자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G6(LGM-G600L)’ 출시일정에 맞춰 휴대폰 구매 지원 프로그램인 ‘R클럽2’를 10일 선보인다고 밝혔다.

R클럽2는 30개월 할부로 ‘LG G6’를 구매한 고객이 18개월 이후 사용하던 휴대폰을 반납하면 잔여할부금을 최대 40%까지 보장해 주고, 휴대폰 파손 시 수리비의 30%에 해당하는 최대 5만 원까지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의 이용료는 월 5,500원(VAT포함)으로, 멤버십 등급에 따라 이용료 일부를 포인트로 할인받을 수 있다. 월 납부요금 5만9,900원 이상의 VIP/VVIP 등급 고객의 경우 이용료 전액을 멤버십 포인트로 차감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R클럽2 출시 발표와 함께 ‘LG G6’의 공시지원금도 공개했다. 고객 가입비중이 가장 높은 기본료 6만 원대 ‘데이터 스페셜A’는 이통3사 중 최대인 15만1,000원을 제공한다. 매장에서 자체 지급하는 추가 지원금 최대 15%를 지원받으면 17만 3,650원까지 휴대폰 구입비를 할인받을 수 있다.

3만 원대 중저가요금제 ‘데이터 일반’은 지원금 7만6,000원을, 10만 원대 요금제 ‘데이터 스페셜D’로 가입하면 17만3,000원의 지원금을 지급받는다. 추가 지원금 적용 시 각각 최대 8만7,400원, 19만8,950원까지 제공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데이터 스페셜A로 공시지원금을 지원받아 ‘LG G6’를 구매한 고객이 R클럽2에 가입해 18개월 후 사용하던 휴대폰을 반납하면 잔여할부금 29만460원을 보장받게 된다.

제휴할인카드 ‘LG U+ 하이라이트 KB국민카드’ 또는 ‘LG U+ 하이-Light신한카드’로 ‘LG G6’를 구입하면 전월 카드 사용실적에 따라 매월 최대 2만5,000원의 카드 이용료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24개월간 최대 60만 원을 할인받을 수 있는데 이는 업계 최고 수준(개인고객 기준)이다.

한편 이통사 중 가장 많은 700여개 매장에 G6 체험존을 운영하고 있는 LG유플러스는 2일부터 9일까지 예약 가입한 고객이 20일까지 개통하면 휴대폰 액정 무상 수리, 정품 케이스, 블루투스 이어폰 ‘LG 톤플러스’ 등 45만 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한다. 카카오톡을 통한 예약가입 신청 접수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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