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리서치, NFV 선도 박차…적용분야 다양한 ‘아테네 2.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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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리서치, NFV 선도 박차…적용분야 다양한 ‘아테네 2.0’ 출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03.02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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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VNF 추가…네트워크·보안 기능 손쉽게 구성

아토리서치(대표 정재웅)가 NFV 시장 주도에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 다양한 적용 분야를 제시한 NFV 솔루션인 ’아테네(ATHENE) 2.0’과 함께 아테네 라이트 버전을 출시한 것이다.

아토리서치는 SDN/NFV 분야에서 제공하는 풀 스펙의 제품 라인업을 보유한 기업으로, 해당 분야의 미국 특허와 다수의 국내 특허를 보유하고 있을 뿐 아니라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기술 집약적인 벤처로 주목받고 있다.

▲ 아테네 서비스 체이닝(Service chaining) 예시

아토리서치 아테네는 2016년 클라우드 대상 제품분야에서 대상을 수상 받은 제품으로 소프트웨어 기반의 방화벽, IDS/IPS, VPN, WAF, LB, QoS, UTM  등의 네트워크 및 네트워크 보안 기능을 자유자재로 손쉽게 구성이 가능하다. 특히 어플라이언스 제품 대비 비용, 서비스 구성 및 변경의 유연성, 제품 성능 측면에서 많은 장점을 갖추고 있다.

아토리서치 아테네는 이미 국가통합전산센터 적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있으며, 클라우드 활용이 급증하는 시장 상황에서 새로운 방식으로 네트워크 기능 구성이 가능하다는 측면에서 시장성이 밝다는 평가다.

새롭게 출시된 아테네 2.0은 기존 버전에 비해 다양한 적용분야에 최적화된 제품 형태로 출시됐다. 기술적으로는 다양한 VNF 추가(주니퍼 vSRX, 팔로알토 VM-시리즈, F5 BIG-IP VE, 포티넷 포티게이트, 체크포인트 R77.30, 안랩 트러스트가드, 모니터랩 AIWAF, 파이오링크 웹프론트-K 및 PAS-KS 등)와 오토-스케일링(Auto-Scaling), UX/UI개선, 프로비저닝 등 주된 특징이다.

한편 아토리서치는 MWC 2017에도 참가해 아테네 등 다양한 SDN/NFV 솔루션들이 방문객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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