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산 물만골역 역세권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 조합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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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 물만골역 역세권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 조합원 모집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02.27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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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 비수기의 터널을 지나 봄이 다가오며 분양시장에도 훈풍이 불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에 따르면 3월 첫째 주 전국 9곳, 5111가구의 청약 신청이 진행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와 계약은 6곳, 4곳 각각 이뤄지는 등 분양시장이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난해 분양시장의 열기를 주도했던 부산 분양시장 역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 지역에서는 연산 물만골역 초역세권 아파트인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가 오는 3월 3일 주택홍보관 개관과 함께 조합원 모집을 개시할 예정이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의 경우 사업 승인 후 양도와 양수가 자유로워 11·3 부동산 대책으로 인해 투자처를 잃은 투자자들이 유입될 가능성이 제기되며 선호도가 높게 형성되고 있다는 게 업계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가칭)연산6 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회가 추진 계획을 밝힌 연산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는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동 665-5번지 일원에 총 1066세대(예정) 규모로 들어선다.

단지는 전용면적 59㎡, 74㎡A, 74㎡B, 84㎡타입으로 구성되며 중소형 타입 위주로 이뤄진다. 이 대단지 아파트의 단지 내부는 조경을 잘 갖춘 녹색 단지로 조성된다. 지상에 주차장 대신 녹음이 우거진 공원과 잔디광장, 어린이 놀이터, 주민운동시설, 단지 산책로 등 쾌적하고 편리한 웰빙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다.

연산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의 자금관리는 신뢰할 수 있는 부동산 금융 전문회사 아시아 신탁사가 맡았다. 아시아 신탁사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의 추진 과정에 필요한 자금의 투명성과 관리 감독하며 조합원들이 사업을 추진하면서 발생하는 업무추진비 부분에 안전장치 역할을 맡는다.

조합원들의 계약금과 업무추진비는 불투명한 집행을 막고자 전액 신탁사 계좌로 일원화해 관리된다. 이는 향후 조합원간 신뢰도를 높이고 원활한 사업 추진에 제 역할을 할 전망이다.

시공 예정사는 부산의 중견 종합건설업체인 삼정이 맡았다. 삼정은 1983년 창사 이래 자연친화형 아파트 브랜드인 `삼정그린코아`를 내세우며 인지도를 높여온 기업이다. 조합 관계자는 “최근 KTX구포역 앞에 선보인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구포 삼정그린코아 센트럴시티’에 이어 새롭게 공개하는 연산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가 흥행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연산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 주택홍보관은 3월 3일 금요일 오픈 예정이며, 거제대로 거제역 방면에 위치한다. 관련 문의는 대표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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