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카페 창업 브랜드 ‘콩툰’이 24일 부산 남포점을 본격적으로 오픈했다. 부산광역시 중구 남포동에 위치하는 해당 신규 매장은 지역 내에서도 번화가에 자리해있어 유동인구가 많은 곳으로 꼽히며, 각종학교와 문화시설이 인접해 오픈 당일부터 지역민은 물론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는 중이다.
만화방과 카페가 결합돼 새로운 개념의 문화공간으로 발전된 만화카페는 편안한 좌석과 친근한 분위기가 장점이며, 콩툰의 경우 자체적으로 개발한 다양한 디저트메뉴를 선보이고 있어 남녀노소 만족도가 높다.
아울러 업계에서는 보기 힘든 톱스타와 신인 여배우를 모델로 발탁해 활발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6 KBS연예대상 수상 및 1월 브랜드평판 2위를 기록한 가수 겸 방송인 김종민을 기용해 현재 마케팅에 나서고 있으며, 이외에도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하고 있는 중이다.
관계자는 “최근 실내에서 문화활동을 즐기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만화카페 시장의 창업 움직임이 활발하다. 때문에 현재 보증금과 가맹비, 디자인비, 마케팅비, 교육비 등을 면제해주는 등 만화카페창업비용 절감을 위해 힘쓰고 있다”며, “이를 통해 앞으로도 전국적으로 매장을 확대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매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기프트상품권, 모바일상품권, 포인트할인을 계획 중이며, 지난 16일에는 성동구에 위치한 ‘굿네이버스 성동 좋은이웃지역아동센터’에서 아동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기도 해 업계 관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한편, 만화방과 카페가 결합된 신개념 만화카페 창업 브랜드 ‘콩툰’은 남포점 오픈 외에도 올해 활발한 가맹사업을 이어나갈 예정이며, 앞으로도 고객과 점주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혜택과 지원을 약속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