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재건축아파트 GS건설 방배아트자이, 선착순 일부 동호수 지정분양
상태바
강남재건축아파트 GS건설 방배아트자이, 선착순 일부 동호수 지정분양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02.24 15: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GS건설에서 분양을 담당하는 방배아트자이가 일부 청약 기준 부적격자에 따른 동호수 지정 선착순 분양을 진행중이다. 지난 23~25일 정당 계약을 마친 이후 1순위 자격이 되지 않는 부적격자가 발생해 일부 물량이 남아 선착순으로 계약이 이뤄지고 있다.

올해 서울 강남지역 첫 재건축 분양단지로 주목을 받았던 방배아트자이는 지난 1월 평균 청약 경쟁률이 9.84 대 1을 기록한바 있다. 서울 강남의 중심부에 자리잡고 있으며 교통, 학군, 상권 등 기본적인 주거 환경이 뛰어나고 기본 수요도 탄탄한 것으로 평가 받아 청약 1순위에서 모든 주택형 분양이 마감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최고 청약 경쟁률은 32.25 대 1을 기록했다.

현재 전용면적 기준 59㎡는 모든 타입이 분양 마감됐으며, 84㎡A 타입 및 126㎡B 타입 일부 세대만이 분양중이다. 전국적인 관심을 받는 강남 재건축 단지의 특성상 서울, 경기권 뿐만 아니라 지방 수요자들의 문의도 지속되고 있어 물량 소진이 빠르게 이어지고 있다.

건설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부터 정부가 집단대출에 대한 소득심사강화, 원리금 분할 상황 등 금융규제를 대폭 강화하며 중도금 대출이 어려워지고, 금리가 높아지는 현상이 발생하면서 은행권 또한 중도금대출을 보수적인 시각으로 바라보고 있다.

방배아트자이는 시공사인 GS건설의 자체 보증으로 중도금 대출을 진행하고, 2016년 연말 모집 공고 등록으로 2017년 개정된 여신심사 가이드라인을 피해 잔금 대출 규제를 피하는 등 실수요자들의 부담을 최소화 했다는 점이 방배아트자이의 특징이다.

또한 방배아트자이는 내년 10월 입주 예정으로 분양과 입주에 소요되는 기간이 타 단지에 비해 짧아 이자 부담 역시 적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여기에 발코니 무상 확장과 시스템에어컨(2개소), 현관중문 무상시공, 붙박이장(2개소), 미러TV 무상제공 등 여러 혜택을 더해 사실상 할인 효과도 볼 수 있다.

한편 방배아트자이의 모델하우스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대치동 983-5 자이갤러리에 위치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