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시큐어, 세미나 통해 ICBM 보안 대응 방안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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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시큐어, 세미나 통해 ICBM 보안 대응 방안 제시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7.02.23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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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보안기술로 지능화되는 공격 방어…암호화·키관리·인증·시큐어코딩 솔루션 소개

한컴시큐어(대표 김상철·이상헌)는 23일 서울 여의도에서 정보보안 및 데이터 보안 세미나’를 개최하고, ICBM(IoT, 클라우드, 빅데이터, 모바일) 트렌드에서 실질적 보안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정보보안과 데이터 보안 트랙으로 나누어 보안 업계의 다양한 이슈와 대응방안을 적용사례와 함께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민감한 개인정보와 기밀 데이터를 다루는 금융·공공·기업의 보안/전산/개발 담당자 400여 명이 참석하며 보안 대응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상헌 한컴시큐어 대표는 “ICBM, 4차 산업혁명으로 이어지는 큰 변화와 점점 지능화·고도화되고 있는 사이버 공격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결국 통합 보안 기술이 중요하다”며 “한컴시큐어도 정형/비정형 데이터 암호화, 키(Key) 관리, 인증/권한/계정관리, 생체인증, 시큐어코딩 등 통합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여 경쟁력을 키울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 대표는 “논액티브엑스, 개인정보보호법, 정보통신망법, 전자금융거래법, ISMS 인증 등 컴플라이언스 이슈에 대응하기 위해 연구개발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면서 “고객의 다양한 환경에 적합한 보안 전략을 제시하고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술역량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에서 기조연설자로 나선 임종인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교수는 사이버 보안은 성역 구분이 없어 전 영역에서 보안을 내재화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손경호 단장은 융합 보안 강화를 위해 선도기술 개발 및 해외 진출 활성화, 전문인력 양성, 통합지원 인프라 구축 등과 관련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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