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문서 전문가 및 데이터 분석 전문가 양성 위한 교육 등 상호 협력
한국전자문서산업협회(이하 협회, 회장 박미경)는 데이터인큐베이터코리아와 전자문서 및 데이터테크놀로지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데이터인큐베이터는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다국적기업으로 아마존, NASA 등 글로벌 250여개 기업의 데이터사이언티스트 양성 및 빅데이터 컨설팅을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기업이다.
이번 협약은 데이터인큐베이터코리아와 ICT 신기술을 지원하는 핵심매체로서 전자문서의 인식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한국전자문서산업협회의 상호이해관계가 부합해 추진됐다.
협약은 ▲전자문서는 데이터사이언스 구성요소라는 인식 확산을 위한 공동 노력 ▲이를 위한 자료, 기술 교류 및 인력 양성 지원 및 협력 ▲전자문서 전문가 및 데이터 분석전문가 양성 및 교육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최근 협회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자동화와 연결성을 극대화하려는 수요가 증가하므로, 결국 디지털데이터인 전자문서를 얼마나 잘 활용하느냐에 따라 비즈니스 성패가 갈릴 것이라고 주장해왔다. 따라서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양사가 전자문서 및 데이터테크놀로지 활성화를 위한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면 상당한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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