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문서산업협회, 신임 회장에 박미경 포시에스 대표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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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자문서산업협회, 신임 회장에 박미경 포시에스 대표 선임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7.02.22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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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문서 확산정책 실현, 신산업 창출 주도 등 4차 산업혁명 대비 방안 제시
▲ 한국전자문서산업협회가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박미경 포시에스 대표를 제7대 협회장으로 선임했다. 박미경 신임 회장(앞줄 가운데)과 총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전자문서산업협회는 22일 서울 구로구 베스트웨스턴프리미어 구로호텔에서 ‘한국전자문서산업협회 제11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7대 협회장에 박미경 포시에스 대표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박미경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전자문서산업은 정책의 영향을 많이 받는 산업이므로 전자문서가 ICT 신기술과 제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협회가 중심이 돼야 한다”며 “회원사간 네트워킹과 정책당국과의 공조를 더욱 공고히 함으로써 전자문서 확산정책 실현, 신산업 창출을 주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총회에서는 협회 현황 및 최근 활동 등을 보고하고 ▲2016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안) ▲2017년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 ▲신임 임원 및 변경(안)을 상정해 심의·의결했다.

특히 협회가 수년간 추진해오던 전자문서관리직무의 국가직무능력표준(NCS)제안이 조만간 채택될 예정에 있으므로, 협회는 전자문서 이용기업의 인력수요를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협회는 ‘제4차 산업혁명과 ICT기술 혁신의 시대에 전자문서의 현재 위치와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그간의 전자문서산업 동향과 향후 전망에 대해 조사·분석한 내용을 발표했다. 전자문서의 대한 정의를 새롭게 해 새로운 시대를 대비하자는 주장도 나왔으며, 이에 대해 많은 회원사들이 공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밖에도 협회는 차세대 전자문서 서비스 모델, 전자문서 신 시장 발굴 등의 지원 계획을 2017년도 사업계획에 반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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