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티스, 크로스링크 pASSP IP 솔루션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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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티스, 크로스링크 pASSP IP 솔루션 확장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02.22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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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MIPI 인터페이스 지원 새로운 비디오 브리징 기능 제공

주문형 스마트 커넥티비티 솔루션 전문기업 래티스반도체(한국지사장 이종화)는 새로운 비디오 브리징 기능을 지원하도록 자사의 크로스링크(CrossLink) 프로그래머블 ASSP(pASSP) 솔루션을 확장한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선보인 솔루션은 3개의 크로스링크 IP(Intellectual Property)와 2개의 크로스링크 데모 플랫폼이며, 2개의 데모 플랫폼은 각각 MIPI DSI에서 LVDS로, CMOS에서 MIPI CSI-2로의 인터페이스 브리징을 시연할 수 있다. 컨수머, 산업, 자동차 애플리케이션용 브리징 솔루션 공급을 강화하고 있는 래티스는 이번 솔루션 확장과 관련해 기존 크로스링크 IP를 최적화함으로써 로직 자원 사용을 줄이는 한편 전력 소비도 낮췄다. 

래티스 크로스링크 제품은 급변하는 I/O 시장과 관련한 여러 과제들을 해결하도록 설계됐으며, 설계자들이 고성능, 저전력, 소형 브리징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새로운 방법을 제시한다. 래티스가 지난해 크로스링크를 처음 선보인 이후, 많은 고객들이 이 제품에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크로스링크 제품이 초기의 전형적인 애플리케이션을 넘어 간단한 인터페이스 변환이나 이미지 센서,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디스플레이의 결합 및 먹싱 등으로 애플리케이션을 확장하는 것에 대해 많은 기대를 나타냈다.

래티스는 기존 IP를 최적화하는 한편 새로운 IP와 개발 플랫폼 및 추가적인 자원을 활용함으로써 FPGA의 유연성 및 빠른 타임투마켓 성능과 ASSP의 전력 및 기능 최적화 특성을 모두 갖춘 솔루션들을 확장하고, 이들 솔루션을 광범위한 브리징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공급할 수 있게 됐다.

래티스는 “새로운 크로스링크 IP와 솔루션들은 고객들이 카메라와 디스플레이 제품에 최신 모바일 인터페이스 기술을 적용해 전반적인 시스템 비용과 전력소비, 크기를 줄임과 동시에 자신들의 차세대 제품 설계 주기를 가속화할 수 있게 할 것”이라며 “래티스는 최고의 대역폭, 최저의 전력소비 및 최소의 풋프린트를 가진 저가의 브리징 솔루션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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