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안트보르트, 제주여행 VR 앱 ‘JEJU TOVR 360’ 베타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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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안트보르트, 제주여행 VR 앱 ‘JEJU TOVR 360’ 베타 서비스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02.22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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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디안트보르트(대표 윤보한)는 제주여행 관련 가상현실(VR) 콘텐츠 ‘JEJU TOVR 360’ 앱 베타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JEJU TOVR 360’은 VR 콘텐츠로 만나는 제주도 여행이란 콘셉을 바탕으로 제주도 여행객들에게 생생한 콘텐츠와 공·감각적인 체험 서비스를 제공하는 앱이다.

기존 여행 사진 및 정보는 포털사이트와 SNS의 이미지, 평면영상 콘텐츠로만 얻을 수 있었다. 하지만 ‘JEJU TOVR 360’은 생동감 넘치는 360도 VR 콘텐츠를 통해 제주도 관련 정보탐색이 가능하며, 4가지 카테고리(카페, 해변, 명소, 호텔)와 다양한 해시태그를 통해 여행을 떠나기 전 원하는 콘셉의 여행지를 검색할 수 있다

또한 텔레포트 기능을 이용해 한 장소에서 다양한 경치를 볼 수 있고, 콘텐츠 속 장소가 어딘지 궁금하면 바로 맵에서 위치확인까지 가능하다. VR HMD 모드를 통해 모든 콘텐츠를 실제 여행 온 것 같은 몰입도로 경험해볼 수도 있다.

현재 ‘JEJU TOVR 360’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3월 중으로 iOS 버전의 베타서비스도 출시될 예정이다.

디안트보르트 윤보한 대표는 “제주도 여행 앱을 통해 생생하게 제주도를 미리 경험하고 제주도 방문에 대한 욕구를 더욱 증가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베타 서비스 기간 동안 서비스 안정화, 소비자 의견 수렴, 기능 개선 등을 진행해 정식 런칭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디안트보르트는 한국콘텐츠진흥원 콘텐츠코리아 랩 창업발전소 사업에 선정돼 지원을 받고 있으며, 2013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창업발전소는 문화예술과 기술을 융합시킨 콘텐츠 분야의 초기 스타트업 육성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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