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버 상태 실시간 감시·분석…대수 제한 및 추가 유지관리비도 없어
가비아는 서버 상태를 실시간 감시·분석해 GUI(그래픽 혹은 그림) 형태로 결과를 보고해주는 ‘서버 모니터링 시스템(SMS)’ 베타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22일 밝혔다.
가비아가 이번에 선보이는 서버 모니터링 시스템은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된 클라우드(SaaS)형 서버 자원 모니터링 솔루션으로, 장애 발생 시 빠른 대응과 복구가 가능하다.
서버 모니터링 시스템의 주요 기능으로는 ▲네트워크 사용량 모니터링 ▲CPU, 메모리, Swap 등 성능 모니터링 ▲항목별 임계치 설정, 이벤트 스냅샷 등 이력 관리 ▲저장 장치 사용량 및 I/O 읽기/쓰기 모니터링 등이다.
가비아는 고객들이 서버 대수 제한 없이 무료로 ‘서버 모니터링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타사 서버를 이용하고 있더라도 가비아 회원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에이전트만 설치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가이드도 함께 제공한다.
또한, 서비스 이용에 따른 별도의 추가 유지관리비도 발생하지 않아, 사용자의 부담을 크게 낮췄다는 설명이다.
김수겸 가비아 데이터플랫폼개발팀장은 “비용 부담이나 설치의 어려움 등으로 서버 모니터링 시스템 도입을 고민하는 기업들에게 이번 서비스 출시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정식 오픈 후에도 무료로 서비스를 지원하여 고객들이 불편과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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